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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삼청공원 가을 색 낙원동에 사무실을 두고 사시사철 찾아갔던 삼청공원 노원으로 사무실을 옮기고 나서 발걸음이 뜸해졌고 자주 찾아가지 못함이 아쉬운 요즘, 단풍이 참 좋은 삼청공원을 다시 찾았다. 사람은 바뀌어도 자연은 그대로다. 십 년 전이나, 삼 년 전이나 가을색은 여전하다. 청와대 앞 길의 은.. 더보기
산책길에서 만난 가을 가을은 완연하다. 집을 나서면 온통 가을히다. 걸으며 보고 느끼고 즐기는 계절 가을의 모습은 바로 내가 기다렸고 반가와 했던 그 풍경 그 색깔 그 향기다. 경춘철도숲길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캠퍼스 - 하계산 - 충숙근린공원으로 이어지는 나의 애용산책길에도 가을색으로 물들어 발걸.. 더보기
남산 가을단풍 음악회 아내와 많이 닮았다. 아직은 단풍이 들지 않았지만 11월 초쯤 되면 울긋불긋한 산책길이 될 것이고 또 다시 이 곳을 찾게 될 것이다. 18일 아침 일찍 경희의료원에서 3개월 마다 점검하는 혈액검사 결과 3개월 전에 비해서 공복혈당과 당화혈색소 혈액의 콜레스테롤 수치가 개선되어 주치.. 더보기
경춘선 숲길과 가을 하늘 1939년 조성된 경춘선의 광운대역에서 갈매역까지 옛 경춘선 8.5km 구간이 폐선된 후 월계동과 공릉동을 연결하여 나무도 심고 벤치도 설치하고 주민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보행로를 조성하였다. 경춘철교 옛 이름은 한천교로서 175미터 길이의 철교 중랑천을 가로지르는 이 다리도 보행.. 더보기
색다른 휴가 멀지 않은 곳에 식사를 하고 산책을 하고 커피와 빵을 마시고 먹고.... 시원하고 넓은 카페에서 편안하게 담소를 즐기고... 미술작품 공예작품을 감상하고 신발도 구입할 수 있는 곳.... 그 외에도 운동도 할 수 있는 곳.... 주변에 좋은 곳들이 자꾸만 생겨나고 있다. 더보기
산성을 걸으며 남한산성 북문 서문 쉬어가기 좋은 서문 부근 그늘 광장 남한산성 본성과 수어장대로 가는 길 남한산성의 가장 높은 성곽 밤꽃이 활짝 핀 소나무 숲 크게 자란 소나무들이 숲을 이루어 고풍스럽게 보이고.... 아침 일찍 나서면 남한산성까지 막히지 않고 약 1시간 넓은 주차 공간 시원한 .. 더보기
남산 한양도성 숲길 남산 산책로로 새롭게 걸어 본 길 남산 한양도성 길 남산 정상에서 국립극장 방면으로 도로를 따라 조금 내려가다가 왼쪽으로 도성길 입구가 보이고 그 길을 따라서 계속 좁은 산속 오솔길을 걷다보면 남산 국립극장 근처의 도성 옆으로 내려서게 된다. 그늘이 짙고 아기자기해서 여름에.. 더보기
걸으며 즐기며 중랑천을 산책하고 당현천으로 돌아서면 여러 조형물들에 불을 밝혀 등축제를 즐길 수 있다. 뽀로로 친구들 주제는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작품들과 여성들이 좋아할 만한 조형물과 닭띠의 주민들이 좋아할 만한 닭의 등과 마포나루와 한강의 얼음채취 등 50대 이상의 장노년들의 추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