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원동에 사무실을 두고 사시사철 찾아갔던 삼청공원
노원으로 사무실을 옮기고 나서 발걸음이 뜸해졌고 자주 찾아가지 못함이
아쉬운 요즘, 단풍이 참 좋은 삼청공원을 다시 찾았다.
사람은 바뀌어도 자연은 그대로다.
십 년 전이나, 삼 년 전이나 가을색은 여전하다.
청와대 앞 길의 은행나무도 노랗게 물들고
경복궁의 은행나무도 변함이 없다.
한결같음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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