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썸네일형 리스트형 삼청공원과 삼청동 산책길의 가을빛 산책로에서 만난 새 지붕 지붕의 색깔도 가을을 맞이하였다. 화원에 진열된 화초들도 가을색을 띄고 행인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우디 대사관저 뒷 숲 감사원 앞 정원 삼청공원 내 작품 - 까치호랑이 삼청공원 내 작품 - 해치이야기 삼청공원 후문의 단풍과 숲 삼청공원 베드민턴.. 더보기 국화꽃 전시 2 10월 31일, 조계사에서 열린 가을국화꽃 전시에는 많은 서울 시민들이 찾아와 성황을 이루고 있다. 만추의 계절에 도심 한 가운데에서 향기로운 국화꽃 전시는 반갑고 고마운 일이다. 조계사 입구부터 경내에는 국화꽃들이 형형색색 다채롭다 국화 분재는 특별하다. 국화나무로 키.. 더보기 아내의 부채작품 부채와 그림은 참 어울리는 만남이다. 꽃이 그려진 부채를 살랑살랑 부치면 꽃향기가 피어나고 나비가 그려진 부채를 하늘하늘 부치면 한 마리 나비가 날아 오르고 새가 그려진 부채를 슬쩍슬쩍 부치면 새가 지저귄다. 대나무가 그려진 부채를 휘이휘이 부치면 숲바람 소리가 들린다. 꽃과 나비와 새.. 더보기 향기 그윽한 난 꽃 갓 피어난 난 꽃 향기가 향긋하고 깊어서 신비롭다. 작은 화분에서 자란 난에서 아름다운 작은 꽃이 피어 방 안 가득히 난 꽃 향기를 발산하여 한껏 자신의 존재를 과시하는 그 기품과 고매함에 새삼 감동한다. 3년 만에 만나는 난 꽃, 어렵게 볼 수 있는 난 꽃이라서 더욱 반갑고 귀하다. 종로 사무실로.. 더보기 생존의 법칙 3년 전 꽃을 피웠던 난에서 최근에 꽃대가 올라오고 있다. 반갑다. 꾸준히 물을 주고 가끔 창문을 열어 공기도 순환시켰고 지는 해를 바라보도록 창문가에 두었더니 제법 실하게 잘 크고 있어 기쁘다. 본디 난은 야생에서 키워져야 하건만 다른 곳에서 자란 후 내 사무실로 이사를 와서 서서히 새로운 .. 더보기 능소화 핀 산책길 장맛비 끝에 6월의 붉은 덩쿨장미꽃들이 모두 낙화하고 초목들은 점점 짙푸름을 더해가는 계절 날이 좀 개이고 모처럼 산책을 하였다. 짙은 녹색의 풀과 나무 사이에 문득 화려한 색깔을 뽐내며 그윽하게 피어난 주황색 꽃, 능소화 초록의 단조로움을 배경으로 주황색 능소화가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 더보기 장미의 계절에 계절의 여왕, 5월의 마지막 날 여름을 맞이하며 활짝 피어 뽐내고 있는 장미가 나그네의 맘을 달뜨게 한다. 정열적인 붉은 색 장미가 대중을 이루고 있지만 흰색, 분홍색, 꽃분홍색, 연노랑색 등 아롱다롱 다양한 색상의 장미는 향긋한 장미향과 함께 길손들의 눈과 코를 유혹하고 있다. 인간은 꽃을 보.. 더보기 봄의 종로를 걷다 어젠 비가 내렸고 오늘 아침은 쌀쌀하였는데 오후가 되니 따뜻한 봄 기운이 완연하다. 점심 산책은 풍문여고 옆길을 따라서 정독도서관 담길을 따라서 삼청공원으로 이어진다. 북촌 가회동과 삼청동의 경계를 이루는 산책로를 걷다보면 삼청동 산동네에 벚꽃이 가득 피어있다. 삼청공원에는 연초록.. 더보기 이전 1 ··· 6 7 8 9 10 11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