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
조계사에서 열린 가을국화꽃 전시에는 많은 서울 시민들이 찾아와 성황을 이루고 있다.
만추의 계절에 도심 한 가운데에서 향기로운 국화꽃 전시는 반갑고 고마운 일이다.
조계사 입구부터 경내에는 국화꽃들이 형형색색 다채롭다
국화 분재는 특별하다.
국화나무로 키워서 마치 고목처럼 자라나 신기한 모습을 연출하여 눈길이 머문다.
흰색 국화꽃의 품종은 백봉, 백조, 미까도가 출품되었는데
일반 사람이 보기엔 서로 비슷하여 구분을 잘 할 수 없었다.
품종은 십의류라고 한다.
국화분재 출품 품종은 다향했다. 월후사자, 나비사랑, 나비번영, 백조, 백봉, 미까도, 십의류....
국화꽃은 모양이 다양했다.
가을
국화 사군자
장생
그리고 추모......
도심에서 만난 국화꽃이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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