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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한꺼번에 온 봄 한신코아빌라의 벚꽃과 자두꽃 목련꽃 올해는 봄이 한꺼번에 왔다. 예전에는 양지바른 산 자락에 녹아내리는 눈을 뚫고 노란 복수초가 핀 후 남쪽의 새하연 매화가 피고 노란 산수유 노란 생강나무꽃 노란 개나리 분홍빛 진달래 백목련 흰 벚꽃 하얀 배꽃 분홍빛 복사꽃 연백색의 자두꽃.. 더보기
산책길에서 만난 가을 가을은 완연하다. 집을 나서면 온통 가을히다. 걸으며 보고 느끼고 즐기는 계절 가을의 모습은 바로 내가 기다렸고 반가와 했던 그 풍경 그 색깔 그 향기다. 경춘철도숲길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캠퍼스 - 하계산 - 충숙근린공원으로 이어지는 나의 애용산책길에도 가을색으로 물들어 발걸.. 더보기
남이섬, 제 2의 고향 새벽 그리고 아침 풍경 하룻밤 묵고 깨어서 바라다 보는 아침 물안개 가득한 남이섬의 풍경은 색다르고 아늑하고 평화롭다. 이슬이 촉촉히 내린 숲과 물안개 자욱하게 피어오르는 강변을 걷노라면 절로 "참 좋다", "정말 멋있다" 하는 탄성이 나오고 깨끗하고 맑은 공기를 마시며 풍광을 대하며 편안한 힐링이 .. 더보기
가을 속으로 가을은 도처에서 시작되었다. 불암산 자락길을 걷노라면 조금씩 가을 속으로 한 걸음씩 가까이 갈 수 있다. 아직 이곳의 큰 산, 숲은 초록이 지천으로 여름 끝자락임을 보이지만 숲 속으로 걸으면서 천천히 좌우를 둘러보면 가을이 문득 문득 눈에 들어온다. 산 속에 길 가에 담장에 가을.. 더보기
하루가 다르게 자주 찾아 걷는 남산길 맑고 깨끗한 서울의 모습도 참 오랜만이다. 멀리 북한산 수락산 도봉산이 한 눈에 다 들어왔다. 폭염은 이제 멀리 떠나가고 선들한 가을 바람이 불어와 지친 우리들을 도닥여 줄 것이다. 그늘에 들어서면 시원함을 맛볼 수 있고 햇볕 밑에서 무기력하고 무의미한 .. 더보기
남산 꽃길 10리 개나리 진달래 벚꽃이 만발하여 어느 때 보다 상춘객이 많이 모인 남산 북측순환로 10리 길 점심을 먹고 친구들과 함께 봄 꽃길을 걷다. 함께 꽃 속을 정답게 걸을 수 있는 꽃 길이 많은 서울은 시민들에게 참 고마운 곳 가족과 친구들과 연인들과 함께 이 꽃길을 걷다보면 새록새록 정이 .. 더보기
동네방네 봄꽃 잔치 북한산 진달래 능선을 따라 대동문을 오르는 능선 길에 분홍빛 잔치가 벌어졌다. 진달래꽃은 이 계절에 반갑게 피어나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잠시 쉬어 가며 화사한 자태를 카메라에 담아 본다. 대동문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소귀천 계곡을 따라 하산하노라면 계곡 주변과 산비탈.. 더보기
노란 꽃 대세 당현천 금계국 어디든지 만나는 민들레 서울 인근 야산에 핀 애기똥풀 와룡공원 가는 길, 황매꽃 남산 참나리꽃 북촌 한옥마을의 능소화 이천 화담숲의 수선화 곳곳에 많이 피어있는 왕원추리꽃 양평 서정리 해바라기 요즘은 꽃도 노란꽃 주황색꽃이 대세인 듯..... 봄에 가득 노랑세상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