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이야기

코로나 19, 위험한 불청객









붐비던 가락시장의 정육코너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던 식당이 최근 썰렁하게 비어있다.

코로나 때문이다.


중국발 신종 바이러스 코로나 19,


온 나라를 불안과 걱정으로 몰아넣고 있다.


감염율이 높고 전파 속도가 빠르다고 하니

시민들의 걱정이 크고 사회적인 불안감이 점점 고조되고 있어 안타깝다.


중국의 허베이 성 우한 시는 신종코로나19의 발원지이자

가장 심각한 피해지역으로 전세계의 이목을 받고 있는데...

확진자와 사망자가 많아서 중국인들뿐만 아니라 아시아 국가들과

세계보건기구 WHO가 불안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오늘 대한민국의 대구 경북지역의 신규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하여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이 더욱 불안해 하며 걱정이 크다.

한 여자 신도가 아픈 상태에서 교회의 예배에 참석하여 해당 교회 동료 신도들이

대거 감염이 된 것으로 나타났는데....

참 안타깝고 답답한 마음이다.


남에 대한 배려와 사회적인 전염병 안전 문제에 대하여 불감증을 나타내고 있는

잘못된 사례가 아닐 수 없다.


적어도 자기의 건강상태가 좋지 않다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 방문을 하지 않아야 하고

스스로 조심하며 병이 나을 수 있도록 치료를 적극적으로 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함으로써 수많은 이웃들에게 피해를 주는 결과를 보노라면

개인주의와 안전불감증이 얼마나 큰 피해를 유발하는 지 새삼 깨닫게 된다.


자주 만나오던 친구들 모임

자주 가던 음식점

자주 들렀던 마트


모임의 횟수가 줄고

식당의 손님이 줄고

마트를 방문하는 횟수가 줄고...


각종 문화 체육 놀이 행사 등도 취소, 연기, 축소 등의 상황으로 바뀌고 있다.


보도에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 주의하고 또 시민으로서 책임있는 행동과 발언을 유의해야 할 때다.


관계당국의 철저한 예방관리 및 사후 조치로 사태의 빠른 안정을 기대한다.









'건강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CORONA 19 & MASK  (0) 2020.03.04
코로나 19를 이겨내자  (0) 2020.02.26
공복혈당  (0) 2020.01.18
아내표 반쎄오  (0) 2020.01.07
양재천 걷기  (0) 2019.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