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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공복혈당




작년 11월 18일

정기검진결과,

공복혈당이 당뇨병 경계치를 다소 초과하여

건강검진기관으로부터 확진검진을 받으라고 연락을 주었다.


50대 후반부터 공복 혈당이 100~130 사이로 나타나서

검진기관에서 당뇨를 경고하였고

어떤 경우에는 당뇨 약을 투약하자고 하였지만

나로서는 나의 생활환경을 조절하면 능히 극복할 수 있는 정도라고 믿고

당뇨 약은 먹지 않고

탄수화물(밥, 빵, 면, 단 음식)을 줄여 먹고

술을 덜 먹고

걷기를 생활화하고, 절제된 생활을 하면

혈당수치가 개선되는 것을 계속적으로 경험하고 있다.


이번 경우에도

11월 18일 공복혈당이 높다고 연락을 받고

새해 1월 18일 오늘 건강검진 인증병원에서 공복혈당과 혈액검사를 하였는데....


공복혈당이 102로 측정되었다.


손녀 하윤이를 캐어하면서 모임의 빈도가 줄었고

따라서 술과 외식이 감소하여

자연스럽게 음식섭취와 음주횟수와 양이 줄어 그 결과가 개선된 것이 아닌가 한다.

아울러 양재천 산책과 주말 불암산과 남산산책 등 걷기는 계속 유지함으로써

지난 날들 보다는 생활환경이 개선되었기 때문이리라.


손녀 덕분이다.

체중도 약 1kg이 감소하였다.


하윤에게 감사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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