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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CORONA 19 & MASK

 

 

 

 

 

 

 

 

코로나 19의 확진자 증가추세가 연일 높게 유지되고 있어

국민들의 걱정이 사그러들지 못하고

이젠 필수품이 되어버린 마스크 확보에 모두 걱정과 불안이 커져가고 있어 안타깝다.

 

대략적으로 지금까지의 정보를 요약해 보면

1. 국내 마스크 생산 공급 최대량은 1일 1000만개 정도

    해외로부터 마스크를 수입할 수 있는 여건은 현실적으로 없음

2. 이 중에서 중국의 수입재료(필터 류) 수입으로 마스크 제품 제공 조건을 충족시키다 보면

    국내 공급수량은 어느 정도 감소하며

3. 대구 경북 지역 환자와 의사 간호사 의료요원에게 최우선 지급해야 하는 수량을 공제하고

4. 사회 약자, 환자들에게 제공되어야 하는 수량을 제외하면

5. 일반 국민들에게 지급할 수 있는 수량은 대략 일주일에 개인 당 1장 꼴이라고 한다.

 

위와 같은 공급여건을 감안할 때

일반 국민들은

지금까지 구입하여 보관 중인 마스크를 아껴 쓸 방도를 찾아야 한다.

사람이 없는 곳에 갈 경우에는 마스크를 쓰지 않고

사람이 모인 곳이나 실내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안전하다는 판단이 들 경우에는 몇 회 사용을 하여

지혜롭게 마스크 활용을 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

 

과거 황사와 미세먼지가 심해지자

미리 많이 사 두었던 마스크가 있기에 마스크 구입을 걱정하지 않았는데....

 

오늘 처음으로 동네 약국에서

08시 50분에 약국의 문을 열기 전 줄을 서서 기다렸고

09시 05분 부터 가족 1인당 마스크를 3장씩 성명과 서명을 기록하고 구입하였다.

 

국가에서 공적 마스크 공급의 새로운 대책이 나올 때까지는

마스크 구입 및 활용은 각자의 노력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양재천 변에 피어난 보라색 봄꽃의 생명력에서

우리들도 희망의 날을 기대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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