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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월요 점심 맨 아래 깔끔한 간이 잘 된 비빔밥을 깔고 그 위에 생선까스, 계란말이, 김밥, 주먹밥, 어묵튀김, 무절임, 고추절임, 게맛살초무침, 해초무침 등 상큼하고 맛깔스런 점심 도시락과 맑은 된장국 월요일 점심에 함께 만나 식사를 하는 친구들과 아가씨들이나 좋아할 것 같은 메뉴이지만 중년.. 더보기
당구- 친목과 건강 요즘, 당구의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60, 70 세대들은 학창시절에 마땅한 놀이문화가 없다보니 탁구와 당구에 관심을 많이 가졌었던 세대이다. 적은 용돈을 쪼개서 친구들과 선의의 시합, 공정한 경쟁을 통해서 승부를 가렸던 그 시절, 짜장면을 먹으며 친구들과 친목을 다질 수 있었.. 더보기
호암산 한 우물 - 무각회 6월 산행 석수역 1번 출구 만남 호암산 - 물개바위 - 한우물 - 석구상 - 삼막사 뒷 능선길 - 삼성산 정상 - 안양유원지로 하산 호암산 들머리 텃밭에 쌈채소가 가득하게 자랐다. 초여름 햇살에 싱싱하게 잘 자라고 있다. 호암산 중턱, 뒤로 안양 관악역 주변이 내려다 보인다. 호암산에 한우물이 있다... 더보기
6월 북한산 산행 불광역 - 현대아파트 뒷길 - 족두리봉 - 향로봉 우측능선 우회 - 탕춘대성곽길 - 이북오도청으로 하산 고교 친구들과 함께하는 산행은 항상 즐겁다. 족두리봉을 배경으로 날씨가 갑자기 뜨거워진 요즘 조금만 걸어도 땀이 줄줄 흐른다. 향로봉 아래 탕춘대 성곽길에서 족두리봉을 배경으.. 더보기
서울 대공원 둘레길을 걷다 - 무각회 5월 정기산행 5월 가정의 달 무각회는 동심의 세계로 빠져든다. 아이들 키우면서 초등학교 아이들과 함께 가족나들이를 하였던 추억어린 서울대공원에 있는 삼림욕장 둘레길은 남녀노소 함께 걷기 좋은 우거진 숲과 부드러운 산책로 그리고 맑은 공기가 좋아 서울시민들에게는 명소로 알려져 있다. .. 더보기
모교 체육대회 고덕동 모교 - 제 39회 총동창회축구대회가 열리던 5월 12일 가벼운 차림으로 모교를 일년 만에 다시 찾았다. 모교 대운동장에서 만난 90회 친구들 삼재 창호 창규 방현 득수 - 8반 멤버들 중에 대표축구선수 3명이 수고하였고 득수 성소 창규는 사진을 찍어 중국의 병남에게 카카오톡으로 .. 더보기
소요산 우중 산행 소요산 자재암 일주문 봄비가 촉촉하게 내리니 등산객이 거의 보이지 않는 가운데... 소요산 일주산행을 하기로 하여 소요산 역에 내려서 우의를 꺼내 입고 우산도 받쳐 들었다. 입장료 2000원/인, 호젓한 빗길을 걸어가는 맛과 멋도 좋다. 우리 일행은 일주문 - 자재암 - 하백운대 - 중백운.. 더보기
삼성산 산행 4월 13일 날씨는 따뜻하고 맑은데 찬 바람이 간간이 분다. 서울대 입구역에서 만나 버스를 타고 서울대입구에서 하차하여 무너미고개를 향해서 서울대 옆 계곡길을 따라 오른다. 호수공원 옆에 세워 둔 자하 신위선생의 흉상 - 조선 시의 대가로 알려져 있다. 연주대를 바라보며 우리는 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