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광역 - 현대아파트 뒷길 - 족두리봉 - 향로봉 우측능선 우회 - 탕춘대성곽길 - 이북오도청으로 하산
고교 친구들과 함께하는 산행은 항상 즐겁다.
족두리봉을 배경으로
날씨가 갑자기 뜨거워진 요즘 조금만 걸어도 땀이 줄줄 흐른다.
향로봉 아래 탕춘대 성곽길에서 족두리봉을 배경으로
멀리 족두리봉이 보인다.
산밑 첫 맛집에서 산성막걸리에 파전과 두부를 먹기로하여....
일반 막걸리는 6도지만 금정산성막걸리는 8도다.
제대로 발효가 된 생막걸리로서 이미 그 맛이 정평이 나 있다.
무곤 민태 영일 득수 형갑 춘근....
시원함과 짜릿함 그리고 달콤하고 부드러운 목넘김
요즘 내가 빚고 있는 전통막걸리도 금정산성 막걸리 맛처럼 깔끔하였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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