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썸네일형 리스트형 붉은 원숭이의 새해맞이 붉은 원숭이 해 병신년을 맞이 했다. 1956년 병신년 태생으로서 올해 환갑을 맞이하며 이순의 나이로 접어들었다. 국민연금은 올해 생일인 9월까지 납부하고 내년부터는 국민연금을 수령한다고 한다. 1999년 5월 사업을 시작한 지 17년차가 되고 2008년 금연을 하고 8년차 해를 맞이하게 된다... 더보기 나미나라 겨울추억 나미나라 겨울 추억 어린 시절 내게 남이섬은 혹한의 시베리아였다. 북한강이 꽁꽁 얼고 한밤 중에 잠을 청하려고 하면 멀리서 지지징 ..... 얼음이 얼면서 부피팽창으로 얼음에 균열이 가는 긴 굉음의 얼음지진 소리에 어린 가슴이 놀라 흠칫거린 적이 있다. 밤새 추위로 방안의 웃목에 .. 더보기 가을 선물, 대봉시 고향 산청, 지리산 대봉시 고향의 사촌 형이 보내 준 시천면 대봉시는 특별한 맛이다. 이맘 때면 큰 감나무에는 주황빛 대봉시와 감들이 주렁주렁 열려서 바라보는 이들의 마음이 넉넉해 지고, 고향의 정취를 함뿍 느끼게 된다. 날씨가 쌀쌀해지니 베란다에 두고 주홍빛 홍시로 익어가면 .. 더보기 허수아비와 가을 정원 하늘과 들 그리고 호수에 가을이 내려 앉았다. 꽃과 허수아비 그리고 사람들 서로를 바라보고 서로를 동경하며.... 꽃 향기는 가득히 거실을 채우고.... 가을 세상은 모두 정원이다. 더보기 대관령 그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대관령 목장 정상 사랑의 나무 앞에서 안개가 자욱하게 낀 목장 양떼몰이 견공들과 수 년 전 다녀왔던 대관령 삼양목장이 좀더 다양한 모습으로 다가왔다. 셔틀버스로 올라가 정상에서 하차하여 1시간 가량 잘 조성된 목책 산책길을 걸어 내려오면서 드넓은 초원과 야생화 먼 산과 맑은 .. 더보기 함께 살만한 세상 불암산 청설모는 불암산 둘레길이 조성되고 많은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등산로에서 한가롭게 먹이를 먹고있다. 몇 년 전만 해도 인적이 드물었던 학도암 아래 숲 속에서 청설모가 저리도 편안하게 또 가까이서 보기는 어려웠었다. 많은 등산객이 수없이 지나다녀도 이제 사람들이 결코 .. 더보기 여름꽃 만상 - 수유리 어느 절에서 6.25 전쟁 65년 전 민족의 비극이 있었고 지금 이 땅에는 메르스의 고통과 경기불황의 그림자가 온 나라에 어둡게 드리우고 있지만... 오늘 산책길에 만난 여름꽃들은 왜 이리도 곱고 화려한 지.... 가뭄이 온 땅을 태우고 온 나라가 전염병과 경기침체에 몸살을 앓고 있지만... 꽃들은 여전.. 더보기 봄내길 - 실레이야기길을 찾아가다 춘천의 문화와 자연이 녹아있는 길, 호수를 따라 산길을 따라 춘천의 향기를 느끼는 길을 봄내길이라고 한다. 소설가 김유정의 소설 배경지 '실레이야기 길' 강과 산이 아울릴 물가 마을길인 '물깨말 구구리길' 서울에서 춘천으로 이어진 옛길 '석파령 너미길' 호반의 도시 서정이 담긴 길..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8 ··· 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