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썸네일형 리스트형 비 내리는 토요일의 삼청공원 새벽부터 내리는 초여름 비가 도심의 찌든 먼지를 씻어 내린다. 토요일이지만 미국의 안병철과 약속이 있어서 사무실에 출근을 하였다. 친구와 점심약속 시간까지는 여유가 있다. 우산을 쓰고 카메라를 메고 삼청공원에 갔다. 비가 내리는 삼청공원에는 인적이 끊어지고 내가 친구들과 자주 가는 매.. 더보기 친구와의 만남 아침에 출근하여 이메일을 확인하였다. 비교적 업무가 많지 않을 것 같다. 오전에 몇가지 일을 처리하고 오후엔 삼청공원에 가리라 생각을 한다. 점심시간이 다 되어 가는데 친구 한경수의 반가운 전화를 받았다. 내가 퇴원을 한 것을 축하하며 근황을 묻는다. 그리고 특별한 점심 약속이 없다면 북촌 .. 더보기 대단한 변화 - 삼청공원 말바위를 향해서 오늘 오전에는 업무가 한가하다. 계획한 대로 낙원상가 사거리에서 마을버스 02번을 탔다. 감사원 앞에서 하차하여 감사원 담길을 따라서 150미터 가량 걸어서 내려가면 삼청공원 정문이 나온다. 삼청공원 정문에서 공원의 우거진 숲길을 걸어서 삼청공원 후문 방향으로 약 200미터 가다보면 말바위 명.. 더보기 아침 운동과 숲 아침운동을 일상화하고자 6시에 기상한다. 생수 한 컵을 마시고 간단한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집을 나선다. 새벽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500미터를 걸어가면 충숙근린공원에 다다른다. 충숙공원에서 거꾸로 서는 기구에 몸을 달아메고 거꾸로 잠시 매달려 있는다. 거꾸로 매달려 있으면 건강에 좋다고들.. 더보기 숲으로 가자 어제 TV에서 생로병사의 비밀을 방영하였는데 중요한 주제는 암 환자들이 숲을 찾아가서 숲속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생활을 하여 암이 나아가는 놀라운 체험들을 다룬 것이었다 암의 치유는 숲속에서 나무들이 내 뿜는 피톤치드를 환자들이 흡입한 효과때문이라고 하였다. 도심에서 사무를 보다.. 더보기 숲, 그렇게 소중할 수가 없다 외출을 하면 업무을 신속하게 마치고 가족과 함께 외식을 즐기며 서로의 고마움과 건강함을 확인하며 힘든 가운데 의미있는 시간을 가지고 그리고 일부러 시간을 내서 숲으로 간다 맑은 공기 건강한 숲의 기운을 몸에 받고 싶어서 숲으로 간다. 병원에는 큰 숲도 없고 맑은 공기도 별로 없다. 숲속에 .. 더보기 숲 속에 병원을 짓자 숲이 우거진 곳에 산책로가 잘 나 있고 맑은 공기 울창한 나무 시원한 계곡의 바람을 맞을 수 있는 곳에 병원이 세워진다면 좋겠다.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대도시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환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질병을 극복하고 완쾌될 수 있는 환경이 있다면 좋겠다. 맑은 공기와 숲의 .. 더보기 피톤치드, 그 효과 숲이 울창한 삼림에 가면 상쾌한 공기가 가득하다. 그래서 잠시 걷고 있노라면 은은한 향기로 기분이 상쾌해 진다. 이러한 삼림의 향기가 바로 Phyton-Cide 이다. 이것은 주로 수목이 만들어 발산하는 휘발성 물질로서 주성분은 Terefan류 이다. 이 나무에서 발산하는 Terefan류에 우리들이 멱감는 것을 삼림.. 더보기 이전 1 ···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