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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지혜

버리고 싶지 않은 나쁜 버릇 언젠가부터 기억은 없지만 식당이나 술집을 가면 내겐 좋지 않은 버릇이 있다. 따로국밥을 먹으면서 '할머니 국물맛이 정말 진하네요 참 맛있어요'하며 칭찬을 한다. 그러나 어느 날 그 국물 맛이 나지 않을 땐, '할머니 지난 번 그 국물 맛이 오늘은 아니네요' 한다 주인 할머니께선 내게 솔직하게 이.. 더보기
세 아이의 세 아버지 세 학생의 아버지 첫째 학생 아버지 아이가 고등학교 2학년 때 워낙 운동과 싸움을 좋아하고 잘 하였다. 아버지는 직장에서 업무에 과중하고 프로젝트를 맡아서 밤이 늦어 퇴근하므로 아들에게 신경도 제대로 못 쓰고 지내왔다. 학교에서 아이가 패싸움을 벌여서 친구를 흠씬 때려서 크게 다치게 하는.. 더보기
지혜에 관한 글 모음 [펌글] 지혜에 관한 명언 지혜에 관한 명언 ★어떤 사람이 현명한 사람인가? 모든 것에서 무엇인가를 배우는 사람이다. 어떤 사람이 강한 사람인가? 자기를 억제하는 사람이다. 어떤 사람이 부자인가? 자기의 분수에 만족하고 있는 사람이다. -탈무드 ★어두운 방에 불을 켜면 방안이 밝아.. 더보기
최진석 소위 - 조카에게 최진석 소위 인생의 선배로서, 한편으로는 R.O.T.C. 17기 선배로서, 외삼촌으로서, 후배에게, 조카에게 편지를 쓴다 인생을 90으로 볼 때 이 외삼촌은 이제 인생의 반인 사분의 이를 살았고 진석은 이제 사분의 일을 살았구나 인생의 사분의 일까지는 부모가 이끌어 준 인생이요 인생의 사분의 이와 사분.. 더보기
용서 좋은 책을 읽다가... 잊기 전에 글 올립니다. '미움은 강인함이 아닌 나약함의 다른 모습입니다.' '미움으로는 미움을 이길 수 없다'는 가르침은 단지 영적인 말이 아닙니다. 그것은 지극히 현실적인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미움을 통해 얻어진 것은 결코 오래 가지 못합니다. 미움이나 분노를 통해서는 .. 더보기
당신은 잘 할 수 있습니다. 사는 것이 힘이 들 때가 있습니다. 어쩌면 나 혼자 이런 시련을 당하고 있는지 모른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잠시 뒤를 돌아본다면 우리는 참 많은 시련을 잘 이겨내어 왔답니다. 처음 우리가 세상을 볼 때를 기억하나요. 아마 아무도 기억하는 이는 없을 겁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더보기
성공한 사람이 되고 싶다면 무엇인가 귀한 것을 손에 넣는 법(성공한 사람이 되고싶다면) "작가가 되고 싶다면 무엇보다 두 가지 일을 반드시 해야 한다. 많이 읽고 많이 쓰는 것이다. 이 두 가지를 슬쩍 피해갈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지름길도 없다. 나는 독서 속도가 느린 편인데도 대개 일년에 책을 70-80권쯤 읽는다. 주로 소설이.. 더보기
어느 평교사의 정년퇴임 어느 평교사의 퇴임식장에서.... 어제 수유리 모 부페식당에서 한평생 교사로 봉사해 오신 한 평교사의 정년퇴임식이 있었다. 30 여년을 교단에서 애써오신 노 교사는 지난 날의 감회에 젖어 눈물을 감추지 못하고 울먹이며 고별사를 하셨다. 그 동안 세상 풍파 속에서도 별 탈없이 30여년을 지내온 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