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지혜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의 지하철 애용기 자가용을 집에 놓고 지하철을 타고 다니기 시작한 것은 1999년 1월 1일부터이다 1998년 12월 31일 다니던 회사를 그만 두고 내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 정보수집도 하고 가까운 지인들을 만나서 충고와 권고도 들으면서 잊고 지내던 친구들을 두루 만나기 시작한 시점이었다. 당장 고정수입이 없어져 버린 .. 더보기 지하철에서 만난 아이 지난 늦 여름 지하철에서 본 이야기입니다. 4호선 동작역이었습니다. 앞 쪽에 작은 사내 어린이(아마도 초등학교 2학년 같아 보였습니다)가 얌전하게 앉아 있었습니다. 그 옆좌석엔 60세 전후로 보이시는 아저씨가 앉아계셨습니다. 아저씨는 사내 어린아이가 귀여웠는지 흘끔 쳐다보면서 방학이지? 하.. 더보기 어느 신입사원의 면접 항상 우리는 부족한 삶입니다. 어느 청년의 입사 면접기를 읽고 옮겨 놓았습니다. ====================================================================== 어느 일류대 졸업생이 한 회사에 이력서를 냈다. 사장이 면접석에서 의외의 질문을 던졌다. "부모님을 목욕시켜 드리거나 닦아드린 적이 있습니까?" "한 번도 없습.. 더보기 북학의를 읽고-박제가 박제가의 '북학의'를 읽다보면 은근히 부아가 치밀어 오른다. 중국에 비해서 일본에 비해서 옛 조선의 선조들이 얼마나 속이 좁고 사고방식이 한심했는지 잘 나타나 있다. 집 짓기, 가마 만들기, 수레 제작, 성 쌓기, 논 밭 조성하기, 치산과 치수, 기와 만들기, 도자기 만들기, 활과 화살 만들기, 칼 만.. 더보기 행복 그리고 크리스마스 선물 번호 37 날짜 2006년 07월 31일 14시 22분 이름 황득수(mnbiz) 조회수 65 제목 행복 어제 늦은 밤 mbc 방송을 보았다 평소에 내가 생각하는 삶과 너무나 공감이 가는 내용이라서 흥미를 가지고 다 보았다. 대충 내용은 이러했다. 자신이 불행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은 자신이 행복하다고 느끼는 사람보다 평균 9.7.. 더보기 제 3의 연령기(The third age) 윌리엄 새들러의 책을 읽고 있다. 첫째 제목부터 관심을 끈다. 제 3의 연령기(The Third Age) 인생을 4단계의 age로 나누고 있다. first age- 10/20대로서 배움의 시기 second age - 20/30 대로서 일과 가정을 이루는 시기 third age - 40/50/60 대로서 생활과 자기실현의 시기 forth age - 70/80 대로서 노화, 건강한 늙음의 시기.. 더보기 가을 아침 친구를 생각하며 한 친구가 있습니다. 제게 매일 마음을 다듬을 수 있는 좋은 글들을 1년이 넘도록 보내주는 고마운 친구가 있습니다. 친구는 새벽 4시에 깨어서 조용한 가운데 글을 써서 알고 있는 가까운 이들에게 이러 저러한 글들을 보냅니다. 친구는 작가도 아니고 원래 글쓰기를 잘 하거나 즐기지도 않았던 친구.. 더보기 존경 받는 노년이 되기 위해 어제 종로 사무실로 한도영 강북동문회장께서 방문을 해 주었습니다. 종로 빈대떡에 동동주를 맛있게 나누었습니다. 한도영회장의 조직생활 황득수의 비즈니스 건강문제(한도영 회장의 허리 디스크) 그리고 강북-남양주 체육대회 이야기 중년과 노년을 멋지게 준비해 가는 이야기 등을 나누고 체육.. 더보기 이전 1 ··· 9 10 11 12 13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