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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친구 아들의 결혼과 주례 절친한 친구의 작은 아들이 결혼을 했다. 25세의 아들은 이제 곧 친구를 할아버지로 만들어 줄 것이다. 56세에 할아버지가 되는 친구는 기분이 좋은 것 같다. 친구는 아들의 결혼식에서 주례를 부르지 않았고 본인이 몸소 새출발하는 신혼부부(아들과 며느리)에게 평소 권면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들려.. 더보기
난 정말 몰랐었네 - 애창곡 난 정말 몰랐었네 - 최병걸 발길을 돌리려고 바람부는 대로 걸어도 돌아서지 않는 것은 미련인가 아쉬움인가 가슴에 이 가슴에 심어준 그 사랑이 이다지도 깊은 줄은 난 정말 몰랐었네 아~ 진정 난 몰랐었네 발길을 돌리려고 바람부는 대로 걸어도 돌아서지 않는 것은 미련인가 아쉬움인가 가슴에 이 .. 더보기
빗속을 둘이서 - 애창곡 빗속을 둘이서 ----- 금과 은 너의 맘 깊은 곳에 하고 싶은 말 있으면 고개들어 나를 보고 살며시 얘기하렴 정녕 말을 못하리라 마음깊이 새겼던 오고가는 눈 빛으로 나에게 전해주렴 이 빗속을 걸어 갈까요 둘어서 말없이 갈까요 아무도 없는 여기서 저 돌담끝까지 다정스런 너와 내가 손잡고 라~~~~~~~ .. 더보기
아버지와 대통령 아버지와 대통령 다섯 명의 아들을 둔 아버지가 있었다. 그 중 한 아들이 병약하고 총명하지도 않았다. 형제들 속에서조차 주눅이 들어있는 이 아들이 늘 가슴이 아팠다고 합니다. 어느 하루 아버지는 다섯 그루의 나무를 사 왔습니다. 그리고 다섯 명의 아들에게 나누어주며 1년이라는 기한을 주었습.. 더보기
가족 사진 가족사진을 찍었다. 2010년 11월 13일에 찍은 사진으로서 50 x 60cm크기다. 액자에 넣어서 걸어둘 수 있도록 제작이 되었는데 걸어 놓고 보기에는 좀 그렇다. 고급사진을 무료로 찍을 수 있는 촬영권을 얻을 수 있었는데 제공하여 준 협찬자에게는 무척 고맙다. 여기 가족들의 모습을 먼 훗날 바라보면서 옛.. 더보기
남한산성 탐방 12월 12일, 날씨가 맑아서 마음이 상쾌한 아침 지난 번 남한산성 탐방 시 북문에서 동쪽으로 성곽을 따라서 빙 돌아 남문까지 탐방을 하였고 이번에는 남문에서 출발하여 수어장대 서문 북문으로 탐방을 하기로 한다. 남문을 지화문이라고도 부른다. 남문 앞에서 영춘정(팔각정)은 남문과 수어장대 중.. 더보기
황수희 황혜재의 '사랑의 눈' 수희가 보내 준 연극 입장권 누나네와 우리가족은 모처럼 종로 3가 둘로스 소극장에서 동생 황수희, 황혜재, 황수진 세 자매가 기획하고 연기하며 노래하는 '사랑의 눈'을 관람하였다. 동생들이 연극무대에서 열연하는 모습을 가까이서 같이 호흡하며 관람하는 것은 색다른 감동과 느낌이다. 하나님의.. 더보기
상대의 생각까지 간섭하려는 마음 스님의 주례사(법륜) 중에서 발췌 연애를 하거나 결혼을 하게 되면 상대의 생각, 심지어 감정까지 시시콜콜 알고 싶어 합니다. 상대에게 관심이 많아서라고 하지만, 그보다는 상대가 내 것이라는 생각이 더 커요. 이것은 상대를 자신의 통제권 안에 두려는 마음에서 비롯됩니다. 그래서 남편이 늘 말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