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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 소식 천암함 침몰 탤런트의 자살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는 경기 우울하고 날씨마저 쌀랑하여 영 봄 분위기가 아니다. 그런데 한신코아빌라 9동 화단에 하얀 매화와 분홍빛 진달래가 활짝 피어서 반갑다. 그리고 산수유는 이제 만개를 하였다. 목련의 꽃봉오리가 이제 곧 만개를 앞두고 있다. 8동 앞 화단에 .. 더보기
새 봄맞이 새 단장 새봄이 되니 노란 산수유가 공원에 가득히 피었다. 봄 꽃은 항상 보아도 깨끗하다. 새 계절에 새 꽃이 깨끗하게 피어나는 봄 봄은 여성의 계절이라고 한다. 아내가 아끼는 악세서리를 깨끗하게 새로 단장을 해 주었다. 목걸이, 반지, 브로찌... 시계.. 반지 4개가 한 쌍이다. 참 예쁘다. 오랫동안 정이 든 .. 더보기
봄이 오는 소리 도심의 담장에도 봄이 왔다. 개나리가 노란 꽃망울을 터뜨리고 봄이 왔음을 알리느라 아우성이다. 횡보 염상섭 선생님이 삼청공원 벤치에서 봄의 나른한 오후를 즐기고 계신다. 원추리 싹이 언 땅을 뚫고 우렁차게 기지개를 키고 있다. 약수물이 졸졸 봄을 노래하며 등산객을 반기고 있다. 노란 산수.. 더보기
우리 속담 - 봄 봄 꿩이 제 바람에 놀란다 자기가 한 일에 자기가 놀라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봄 꿩이 제 울음에 죽는다 꿩이 소리를 내어 자기가 있는 곳을 알려 죽게 된다는 뜻으로, 제 허물을 제가 드러냄으로써 화를 스스로 불러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봄 돈 칠 푼은 하늘이 안다 농촌에서는 봄에 .. 더보기
눈이 내리네 - 3월 22일 눈내리는 봄 교동초등학교 교정에 함박눈이 내리고 있다. 조금 전까지는 가랑비가 왔었는데 잠시 업무를 보고 있자니 친구로부터 전화가 왔다. 지금 엄청난 눈이 내리고 있다고 하여 뒤를 돌아보았더니 봄 눈이 펑펑 쏟아지고 있었다. 동영상으로 담아보았다. 종로오피스텔 1014호에서 내어다 본 교동초등학교에는.. 더보기
봄 눈이 펄펄 내려옵니다. - 3월 22일 오후 4시 가느다란 빗방울이 갑자기 함박눈으로 바뀌어서 펑펑 내리고 있다. 때는 3월 22일 오후 4시다. 어제 3월 21일이 춘분이었다. 요즘엔 지구 온난화란 말이 새삼 무색해 지기도 한다. 서울에서 3월 20일이 넘어서 눈을 만나는 일은 쉽지 않다. 하늘과 자연의 뜻을 어찌 알까 더보기
초겨울 나무 11월 30일 가을의 끝자락에 공원의 나무들은 옷을 벗고 앙상한 가지만이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한들거리고 있다. 새들은 겨울에 새끼를 기르기 위하여 새집을 나무 꼭대기 위에 지었다. 11월 30일 이제 겨울이다. 6월부터 자주 찾아갔던 삼청공원은 키가 큰 나무들이 많다. 키 큰 나무들은 한 여름 시원한.. 더보기
외출 이야기 주치의 선생님의 허가를 득하고 그 간의 진료비를 계산하고 나서 외출을 얻었다. 모처럼 찾은 오피스텔 주변의 공기와 먼지가 새삼 내겐 위협적으로 느껴졌다. 그새 난 환자가 된 것이다. 밀린 업무 그리고 월말 전에 마무리 지어야 할 업무 10 가지 업무처리를 계획하고 나갔는데 1 가지 업무를 마치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