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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

다자이후텐만구(太宰府天滿宮) 다자이후 시에는 1300년 전에 규슈의 전체를 다스리는 다자이후(大宰府) 라는 큰 관청이 설치되어 500년 동안 그 역할을 해 왔기에 수많은 사적이 남아있다. 학문의 신(神) '스가와라노미치자네'를 모신 신사 다자이후텐만구, 901년 우대신이라는 관직에서 다자이후로 유배된 미치자네는 이.. 더보기
섬진강 매화꽃 마을 1917년부터 매화를 심어서 거대한 매화마을로 발전한 광양 매화마을은 규모와 가꾼 정성과 아름다움에 세 번 감탄을 하게 된다. 매화나무와 대나무 사군자 중에서 두 가지가 서로 어우러져 흐드러지게 핀 매화의 화려함과 곧게 잘 자란 키 큰 대다무의 진지함이 마치 여성과 남성을 상징.. 더보기
남도 봄꽃 여행 - 광양매화마을 2012년 3월 31일 섬진강 가, 전남 광양의 매화마을에 순백의 매화꽃이 만발하여 꽃세상 천지를 이루었고 친구 세 부부가 함께 꽃 마을 속에서 꽃과 함께 주말의 춘심을 불태웠다. 평년보다 약 일주일 늦게 만개한 매화꽃을 볼 수 있었기에 행복하였다. 더보기
북촌에 핀 매화꽃 북촌에 갓 피어난 매화꽃을 만나니 이제사 분명 봄이 왔음을 느끼면서 반갑다. 북촌에 노랗게 핀 산수유꽃도 역시 반갑다. 오늘 서울의 낮기온이 15도로 따뜻하다. 예년에 비해 8~10일 정도 꽃이 늦게 핀 까닭은 지난 겨울이 무척 추웠기 때문이다. 꽃나무들은 때맞춰서 꽃을 피우고 잎을 .. 더보기
매화꽃 필 무렵 매화꽃이 피는 광양으로 .... 매화꽃 필 무렵 그래 그러면 되었습니다 당신 계신 그곳에도 흐드러지게 매화 피었다니 그걸로 멀리서 웃습니다 그만 그러면 되었습니다 사진.글 - 류 철 / 광양에서 매실나무(梅實-)는 장미과에 속하는 나무로, 매화나무(梅花-)라고도 한다. 꽃은 3월에 잎이 .. 더보기
봄길 위에 봄길 위에 홍매 청매 화사한 빛깔에 나는 눈이 멀었습니다 시큰 향긋 알싸한 향내에 나는 정신이 아득합니다 함께 걷던 봄길 위에 나는 눈멀고 아득하여 당신 손을 꼭 잡고 다만 사랑한다 했습니다 사진.글 - 류 철 / 광양에서 3월 31일 섬진강 가에 핀 매화와의 만남을 기다리며.... 더보기
3월을 열며 삼월을 열며 매화나무가 드디어 꽃을 피웠다며 텔레비전은 낯익은 길을 보여주었다. 호기심을 억누르지 못해 한 시간 반을 걸어가 아무리 찾아도 꽃이 보이질 않는다. 여기 이쯤 맞는데...... 두리번거리다가 드디어 그 나무를 발견했다. 가지 몇에 막 꽃잎을 연 나무를 발견하고 좋아라하.. 더보기
서울의 봄 소식 천암함 침몰 탤런트의 자살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는 경기 우울하고 날씨마저 쌀랑하여 영 봄 분위기가 아니다. 그런데 한신코아빌라 9동 화단에 하얀 매화와 분홍빛 진달래가 활짝 피어서 반갑다. 그리고 산수유는 이제 만개를 하였다. 목련의 꽃봉오리가 이제 곧 만개를 앞두고 있다. 8동 앞 화단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