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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남한산성에게 표창장을 주고 싶다. 오르는 길 쉽지 않은 듯 쉬운 길 파란 하늘, 흰 구름, 오래된 소나무와 우거진 숲, 옛 조상의 지혜와 공덕이 살아 숨쉬는 남한산성..... 수도권 일원에 이와같이 깨끗하고 안락하며 크고 조용한 그리고 품격있는 휴식처는 흔치 않다. 멀리 바라다 볼 수 있는 전망대와 아름답게 이어지는 산.. 더보기
나무의 위대한 가을축제 - 남한산성의 만추 10월 28일 만추의 남한산성은 인산인해를 이루어 남한산성 들머리 도로로부터 산성터널까지 약 50분이 걸렸다. 평일에 약 7~8분이면 남문주차장까지 올라갈 수 있는 가까운 거리지만 마지막 남한산성의 단풍을 아쉬워하는 시민들이 가까운 남한산성의 아름다운 나무들의 변신, 위대한 가.. 더보기
남한산성의 산책과 휴식 남한산성, 멀지 않고, 공기가 맑고 교통이 편리한 곳, 언제 달려가더라도 반갑게 맞아주는 휴식터, 소나무와 잣나무 숲이 좋고 산책과 등산을 하기 좋은 곳, 내가 가장 많이 찾아가 애용하는 휴식처이다. 더보기
남한산성과 행궁 북문을 향해서 행궁 배치도 남한산성 내 행궁의 설립배경 임금이 선왕의 능행이나 휴양, 또는 전란으로 인하여 도성 밖으로 거둥하는 경우 임시로 거처하는 곳을 행궁(行宮)이라 한다. 행궁은 행재소(行在所)라고도 부르는데 능행차 등 임금이 이동 중에 단기로 사용하는 행궁은 노량행.. 더보기
남한산성 트래킹 3월 17일 토요일 9시 남한산성입구역 1번 출구 앞에서 집결하여 남한산성 남문까지 9번 버스를 타고 산행 시작점인 남문에서 하차하였다. 날씨는 흐리고 기온은 포근하여 산행에 제일 좋은 조건이었다. 무각회 8명(무각대장 호준, 진홍, 종화, 영률, 인청, 득수, 최화, 성필)과 17기 총동기회 .. 더보기
추석 보름달을 만나러... 추석 차례를 마치고 이른 저녁을 함께 먹고 달맞이를 간다. 작년에는 날씨가 좋아서 가까운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에 올라가 달님에게 소원을 빌었는데 올해에는 날씨가 많이 흐려서 가까운 교외로 나가야 그나마 구름사이로 보름달을 잠깐이나마 볼 수 있지 않을까 하여 식구들과 남한산성을 찾았.. 더보기
주말 나들이 25일 6.25, 토요일에는 친구 아들 결혼식도 있었고 일찍 시작된 장맛비와 태풍 '메아리'가 북상한다고 기상정보가 있어서 외출이 꺼려졌지만 용기를 내어서 처형님을 모시고 여기저기 나들이를 하였다. 한국에 오랫만에 오신 처형님은 이곳저곳 다니시며 옛 추억도 더듬어 보시고 발전한 조국의 모습도.. 더보기
남한산성 탐방 12월 12일, 날씨가 맑아서 마음이 상쾌한 아침 지난 번 남한산성 탐방 시 북문에서 동쪽으로 성곽을 따라서 빙 돌아 남문까지 탐방을 하였고 이번에는 남문에서 출발하여 수어장대 서문 북문으로 탐방을 하기로 한다. 남문을 지화문이라고도 부른다. 남문 앞에서 영춘정(팔각정)은 남문과 수어장대 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