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리들의 것들

삼성동 풍경 봉은사 수많은 불자들의 소원을 담아 연꽃을 피우고 하얀 연등을 달았다. 별마당 도서관 한여름 시원한 공간에서 책도 읽고 담소도 나누고 삼성동에는 큰 절도 있고 시민들의 휴식공간 커다란 도서관도 있고 그곳에는 수많은 시민들의 바램과 희망과 대화와 여유로움이 공존한다. 더보기
산성을 걸으며 남한산성 북문 서문 쉬어가기 좋은 서문 부근 그늘 광장 남한산성 본성과 수어장대로 가는 길 남한산성의 가장 높은 성곽 밤꽃이 활짝 핀 소나무 숲 크게 자란 소나무들이 숲을 이루어 고풍스럽게 보이고.... 아침 일찍 나서면 남한산성까지 막히지 않고 약 1시간 넓은 주차 공간 시원한 .. 더보기
남산 한양도성 숲길 남산 산책로로 새롭게 걸어 본 길 남산 한양도성 길 남산 정상에서 국립극장 방면으로 도로를 따라 조금 내려가다가 왼쪽으로 도성길 입구가 보이고 그 길을 따라서 계속 좁은 산속 오솔길을 걷다보면 남산 국립극장 근처의 도성 옆으로 내려서게 된다. 그늘이 짙고 아기자기해서 여름에.. 더보기
행복한 오월 싱그런 5월, 어버이날 새 지도자를 뽑는 날 큰 아들 부부 결혼기념일이 나란히 지나갔다. 오월은 우리 가족과 나라의 경사가 겹친 날.... 어버이를 위해 직접 혼자 준비한 작은 아들의 밥상은 정성이 넘친다. 맛도 모양도 영양도 만점이다. 요리를 배우지도 않았는데 재료를 마트에서 구입.. 더보기
근현대사기념관과 약초밥 큰 아들 내외와 모처럼 몸에 좋은 약초밥을 먹기로 하여 찾아 간 4.19묘지 건너편 약초밥 전문점 '대보명가' 밥을 먹기에 이른 시간, 북한산 국립공원 입구에 새롭게 세워진 근현대사 기념관을 둘러보았다. 우리의 근현대사... 김구를 중심으로 살펴본다. 1876년 황해도 해주에서 80리 산골마.. 더보기
2017년 3월 10일을 기억하며 2017년 3월 10일, 대한민국 헌정사상 최초로 현직 대통령의 탄핵, 민간인 최순실의 국정 개입 농단 6개월 동안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소... 민주적이고 비폭력적이며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간절하고 차분한 그리고 조용한 기다림 단호하고 엄정하며 헌법재판관 8명 전원의 일치로 일구.. 더보기
길음동과 미아초등학교 성북구 길음동은 예전에는 미아리(彌阿里 - 언덕이 많은 동네)로 불리웠고 그 곳에 내가 졸업한 미아국민학교(지금은 미아초등학교)가 문을 연 곳이고 나의 가족이 남이섬에서 이사 와서 처음 서울 살이를 하며 살던 곳이다. 누구나 그렇듯이 어린 시절의 추억이 아련하고 가득한 옛 동네.. 더보기
새해를 맞이하며 2016년은 대한민국호의 큰 위기의 한 해로 기억된다. S.S.Choi 과 그의 딸, 조카 등이 오랫동안 호가호위(狐假虎威) 하다가 나라를 어지럽히고 국민들의 마음을 아프게 한 일이 생겨 온 나라가 깊은 시름에 잠겼다. 여우가 호랑이의 힘을 빌려 거만하게 잘난 체하며 경솔하게 행동한 격이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