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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것들

삼성동 풍경











봉은사

수많은 불자들의 소원을 담아

연꽃을 피우고 하얀 연등을 달았다.












별마당 도서관

한여름 시원한 공간에서

책도 읽고 담소도 나누고


삼성동에는 큰 절도 있고

시민들의 휴식공간 커다란 도서관도 있고

그곳에는 수많은 시민들의 바램과 희망과 대화와 여유로움이 공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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