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마지막 날 30일....
자주 찾아 걸었던 남산둘레길을 가을맞이로 걷는다.
12,000보 2시간 거리....
장충체육관 - 한양순성길 - 반얀트리호텔 - 남산국립극장 - 남산둘레길 - 남산도서관 - 남산오르미
가을의 정취가 가득한 남산둘레길은 아직 완연한 단풍시즌은 아니지만 점점 물들어 가는
가을 숲의 색깔들이 트레킹코스 곳곳에 아름답다.
걷기 좋은 2시간 코스를 걸으며 힐링이 되었다.
평소 꼭 먹어보고 싶었던 우육면
오늘 그 소망을 이룬 날이다......
내가 좋아하고 그리던 그 맛이다.
하루가 건강하고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으로 가득 채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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