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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건강한 나들이

 

 

 

 

 

 

경안생태습지는

퇴촌 토마토 전문재배단지 근처에 위치하여

토마토를 구입하러 오게 되면 들러볼 수 있다.

 

몇 해 전에 더운 여름,

걸었던 경안생태습지는 뜨거운 햇빛으로 고생한 기억이 있어

산책을 오래 하기가 힘들었었다.

 

태풍 하이선이 지나간 후라 흐리고 바람도 불어

산책하기에 딱 좋았다.

 

남한산성에서 걷고

천주교 순교성지와 항일운동 유적지를 돌아보고

 

오전리 마을시장에서 열무를 구입하고

광주 들밥집에서 점심을 먹고

퍼들하우스의 야외에서 커피를 마시고

퇴촌의 토마토를 구입하고

경안생태습지를 산책하니 어느덧 하루 해가 기운다.

 

건강한 하루 나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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