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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불암산 둘레길을 걷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창이다.

정동교회는 모범적으로 집회와 예배를 중단하고

코로나가 진정될 때까지 모임을 자제하고 있다.

고맙고 박수를 보내고 싶다.


2월 초에 만난 친구들과 45일 동안 만남을 자제하여 왔다.

보고 싶기도 하고 몸도 근질근질하여

번개 불암산 둘레길 걷기를 제안하여

야외 만남을 가졌다.


의외로 많은 서울 시민들이 한적한 야외에서 산책을 하며

가벼운 산행을 즐기고 있다.


이 계절이 가기 전에 진달래 개나리를 보고

희망을 나누는 기회를 가지려는 듯

산길마다 삼삼오오 혹은 혼자 조용히 걷는 시민들의 표정이 밝다.


그렇다.

집안에서만 지내는 것 보다

가까운 한적한 공기 좋은 꽃구경을 할 수 있는 둘레길을 가볍게 걷는다면

기분전환도 되고 운동도 되어 일석이조다.


그동안 보지 못했던 지인들과 간단한 만남도 야외가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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