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이야기

삼청공원의 봄산책



삼청공원 입구









말바위 정상에서








와룡공원으로 내려가며 한성도성 길에서








삼선교로 내려가는 도성길






2009년,

낙원동 종로오피스텔에서 비즈니스를 하고 있던 중

큰 병을 앓게되면서 병원에 두 달을 입원하였다.

건강을 회복하고 퇴원을 하고나서 급격하게 저하된

체력과 근력을 회복하기 위하여 찾았던 삼청공원


사무실에서 북촌을 경유하여 삼청공원까지 그리고 삼청공원에서 말바위까지

오르내리면서 걷기 시작하였는데.....


하계동으로 사무실을 이사하기 전까지 거의 7년을 자주 찾았던 삼청공원 그리고

말바위....


그래서 건강을 회복하고 체력과 근력을 향상시켰던 삼청공원과 말바위 산행,

내게는 이 삼청공원이 건강 회복의  소중한 산책코스였다고나 할까.


코로나19로 온 나라가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으로

바깥출입이 제한되고 있지만

하루 코로나19 확진자가 며칠 간 30명 전후로 감소하고 있어

벗들과 함께 삼청공원 말바위 그리고 와룡공원을 경유하여 삼선교까지 걷기로 하였다.


추억이 담겨있는 건강의 회복 코스를 벗들과 걷는다.


요즘엔 급격한 체력 소모나 강도 높은 산행은 피하고

자주 편안한 걷기를 즐기고 있다.

둘레길, 자락길, 공원산책을 통해 체력을 유지 관리하는 편이 효과적임을 터득했기 때문이다.


시간이 많고 주변에 걷기 좋은 코스가 많기에

욕심내지 않고 하루에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

10,000보에서 15,000보 걸으면 건강관리가 만족스럽다.


삼청공원, 산과 물과 마음까지 맑은 三淸公園

말바위 - 와룡공원 - 성곽길

특별한 나의 건강 회복의 산책코스


변함없이 그 자리에 봄을 맞이하였다.












'건강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걷기 좋은 둘레길  (0) 2020.10.08
건강한 나들이  (0) 2020.09.13
불암산 둘레길을 걷다  (0) 2020.03.25
잠시 멈춤  (0) 2020.03.12
CORONA 19 & MASK  (0) 2020.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