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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걸어야 한다

청량리 영휘원

코로나로 방문객의 발길이 뚝 끊어지고

동네 어르신들만이 무료로 입장하여 산책을 즐기는 곳이다.

가까운 곳의 임업시험장을 둘러보며 산책을 하고자 하였으나....

아쉽게도 코로나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으로 다중이용시설 입장금지....

 

영휘원을 한 바퀴 돌고 옆의 수림문화재단 앞의 세종영릉신도비를 보았다.

서울에 살아 온지 60년,

처음 가본 곳이다.

 

 

 

 

충분하게 걷지를 못한 아쉬움에

동네 뒷산(일명 하계산)을 걷다.

눈이 아직 녹지 않아서 조심하여 걷는다.

코로나 상황이지만 걷기는 계속해야 한다.

 

아침 기상하면,

물 한 잔 마시고

사과 반 조각 먹고

나만의 방식의 체조를 약 10분간 하면서 온 몸을 풀고

근력운동을 병행한 후 식사를 한다.

 

식사 후 바깥기온이 차면 오후에 걷고

기온이 따뜻하면 점심식사 전에 10,000보를 걷는다.

 

자칫 추위로 몸이 굳기 쉬우니

힘들더라도 꼭 체조와 걷기는 거르지 않는다.

몸이 아프지 않기 위한 예방운동이라고 할까....

 

손녀를 번쩍 안아주거나 무거운 것을 들거나

몸의 균형을 잃지 않기 위하여 꼭 필요한 하루 일과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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