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사람은 다리가 튼튼하면 병 없이 오래 산다.
사람의 다리는 기계의 엔진과 같아서 엔진이 망가지면 자동차가 굴러갈 수 없듯이
다리와 무릎이 불편하여 거동이 어려워지는 것을 제일 걱정해야 한다.
미국 잡지에 장수하는 사람의 전체적인 특징에 대해 다리 근육에 힘이 있는 것이라고 정의하였다.
장수하는 노인들은 걸음걸이가 바르고 가볍게 걷는다.
젊은 사람의 대퇴골은 승용차 한 대의 무게를 지탱할 수 있는 힘이 있고
다리에는 온몸에 있는 신경과 혈관의 절반이 모여 있으며 온몸에 있는 혈액의 절반이 흐른다.
때문에 두 정강이가 튼튼하면 뇌와 심장과 소화계통 등 각 기관에 기와 혈이 잘 통한다.
특히 넓적다리의 근육이 강한 사람은 심장이 튼튼하고 뇌기능이 명석한 사람이다.
70살이 넘는 노인이 한 번에 안 쉬고 400미터를 걸을 수 있으면
또래보다 6년 이상 더 오래 살 수 있다고 발표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다리를 튼튼하게 할 수 있는가?
쇠는 단련해야 강해진다!
쇠붙이를 불에 달구어 망치로 두들겨서 단단하게 하는 것을 단련이라고 한다.
다리를 힘들게 하고 열심히 일하게 하는 것이 단련이다.
60, 70대는 하루에 2시간 이상 걸어야 오래 산다.
하루 걸음수와 운동 효과
일본에서 10년 동안 65세 이상의 노인의 걸음수와 운동효과를 측정한 결과
하루에
4,000보를 걸은 사람은 우울증이 없어졌고
5,000보를 걸은 사람은 치매, 심장질환, 뇌졸중을 예방하고
7,000보를 걸은 사람은 골다공증, 암을 예방하고
8,000보를 걸은 사람은 고혈압, 당뇨를 예방하고
10,000보를 걸은 사람은 대사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다는 조사결과다.
많이 걷는 것은 필수다.(1주일에 5일 이상)
모든 병은 걷지 않기 때문에 생긴다.
다리가 아프도록 걸으면 매우 고통스럽지만
그 고통은 피곤하게 만들어서 잠을 잘 자게 해주고
잠자는 동안 피를 잘 돌게 해주기 때문에
결국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준다.
고통 없이는 얻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노인이 걸으면 얼마나 빨리 걷겠나?
힘들면 평상시 걸음부터 시작해 보시라.
1보는 통상 70Cm 전후로 본다.
10보는 7미터 100보는 70미터 1,000보는 700미터 10,000보는 7킬로미터 전후이다.
5,000보를 걸어도 3.5킬로미터 전후이다.
본인에게 가능한 걸음부터 도전해 보시도록..
걷기 운동의 10가지 효과
1. 심장마비 예방 : 심장마비 37% 낮출 수 있다
2. 스트레스 해소 : 스트레스가 극에 달했을 때 풀 방법이 없다면...걸어야지
3. 치매 예방 : 하루에 30분 이상 걸으면 치매 발병 확률이 40% 이상 낮다고 함
4. 녹내장 예방
5. 하체근육 발달
6. 소화기관 개선
7. 뼈 건강 향상
8. 폐기능 향상
9. 다이어트 효과
10. 당뇨예방 : 걸으면 근육과 지방 세포들의 인슐린 작용이 활발해져
당뇨개선 및 예방 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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