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 가득 핀 아랫녘 산기슭에는
자연과 봄이 가져다 준 선물이 가득하였다.
꽃은 벌과 나비들에게 꿀과 꽃가루를
각종 나무와 식물의 잎과 뿌리와 꽃들은 새와 동물들에게
그리고 우리 인간들에게
많은 먹거리를 제공하여 이 계절을 너나 없이 반긴다.
양지바른 산기슭,
계절을 기다려 돋아난 여린 잎과 싹들...
쑥, 냉이, 씀바귀, 달래..
드룹, 머위, 참취나물,
다래순, 오가피나무순, 고사리 등
남녘에 찾아간 친구들을 위해서 많은 선물을 제공애 주었다.
쑥 버무리
쑥 쌀가루 부침
완성된 각종 나물이 먹음직스럽다.
자연과 봄이 선사하는 선물을 소중하게 감사하게 생각하며...
벗과 함께 즐거운 여행, 나물 채취....
그리고 맛있는 봄나물을 곁들인 식사....
건강한 우리들의 귀한 요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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