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과 열대야 속의 건강관리

올해 여름,

가장 많이 회자되고 있는 단어는 폭염 주의보, 폭염 경보, 열대야다...

폭염 주의보는 하루 중 최고 기온이 33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지속될 때

폭염 경보는 하루 중 최고 기온이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지속될 때 발령된다.

바깥 기온이 38도, 40도를 웃돌고

밖에 나가면 숨이 턱 막힐정도로 뜨거운 공기가 대지를 가득하고

햇볕은 모든 만물을 익힐 정도로 찜통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저녁부터 다음 날 아침까지 야간 최저 온도가 25도 이상인 열대야가 계속되고

더위로 체온이 37~40도까지 올라가 어지럽고 무기력해지는 일사병,

체온이 40도 가까이 상승하여 조절이 되자 않아 정신이 혼미해 지거나 발작 경련을 일으키거나

사망하는 열사병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아지며 위험한 환경에 노출되기 쉽다.

바깥 활동은 자제하고

물을 많이 마셔서 수분이 부족하지 않도록 유지하며

휴식은 짧게 자주 가지고, 낮잠을 10~15분 자며

간편한 복장으로 일하고

직사광선을 피하여 시원한 그늘에서 일하고, 쉴 수 있도록

차 안에 오래 있지 않도록 하고 특히 어린이나 노인이 혼자 더위에 방치되지 않아야 한다

음식은 오래 두지 말고 날음식은 먹지 않는다.

실내 온도와 실외 온도차가 너무 크지 않도록 냉방기를 가동한다.

적정 실내 온도를 26~28도로 유지한다.

햇빛은 차단하되 실내 공기를 환기시키고 선풍기와 에어컨을 활용한다.

폭염과 열대야 환경에서 스스로 건강관리를 생활화 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