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영하 9도
차가운 날씨지만 건강을 돌보고 산악회 친구들을 만나러 산성역으로..
9-1번 마을버스를 타고 남문 주차장에서 하차하여 산행을 시작하다.
수어장대를 배경으로
서문으로 향하며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도란도란 이야기 꽃을 피우며 걷는 성곽길
춘근이 찍은 눈 덮인 성벽을 따라서 미끄러지며 걷다가
녹지 않고 쌓여 있는 눈 덮인 산길을 따라 하산
현절사로 하산하니 12,000보
2시간 30분 산행을 마치고 오금동 이가솜씨에서 가벼운 뒷풀이를 마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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