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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걷고 또 걷는 일상....

 

 

 

 

 

 

 

 

새벽엔 국선도 수련

 

낮엔 여건이 되면 햇빛을 피할 수 있는 가까운 공원이나 숲 산책

 

저녁 식사 후 시원한 바람이 부는 중랑천 길 걷기....

 

주말에는 등산 및 둘레길 트레킹....

 

 

나 뿐만이 아니라

많은 이웃들이

열심히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달리고,

인라인스케이트를 타고 질주하며

길거리 농구시합을 하고,

커다란 스피커 음악의 리듬에 맞춰 단체 에어로빅을 즐기고....

 

우리 이웃들의 운동사랑과 건강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대단하다.

걸을 수 있는 곳이면 많은 사람들이 붐빈다.

건강을 위한 사람들의 시간 투자나 노력은 매우 고무적이며

현대 생활에는 꼭 필요한 과업이지 결코 시간낭비나 사치라고 보지 않는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활기차기 걷거나 뛰는 사람들을 보면

열심히 긍정적으로 자기관리를 하고 있다는 믿음을 갖게 된다.

 

중랑천 길은 저녁 식사 후에 주로 걷는데 불어오는 선선한 바람이 상쾌한 편이다.

약 1시간 30분 걷는 길에

하얗게 핀 개망초꽃이나, 노란 원추리, 금계국 등

예쁜 꽃들에게도 친근한 눈길을 주곤 한다.

 

길가에 핀 꽃들도 저녁시간의 수많은 운동하는 사람들을 바라보며 함께 행복한 시간을

즐기는 듯이 보인다.

 

몸 건강, 마음의 건강, 그리고 건강한 정신을 얻기 위한 노력은

스스로 해야 하는 일이다.

 

오늘도 걷는 이유는 스스로가 자기에게 정한 약속이고

가족에 대한 책임의 이행이며

자신이 누리는 즐거움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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