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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야기

이천 설봉산 황토길

 

 10월은 결혼의 계절이자 전시회 문화행사가 가득한 달이다.

 한글날 친구의 딸 결혼식을 마치고 도자기축제를 만나러 갔다.

 곤지암에 있는 경기도자박물관과 이천의 설봉공원에서는 도자기 축제가 한창이다.

 생활도자기의 매력에 관심을 가진 아내는 가끔 이곳을 찾는다.

 

 

 

 

 무척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고 생활에 필요한 작품들도 많다.

 우리 한국도 도자기 풍년국가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수많은 공예작가들이 왕성한 작품활동을

 보여주고 있었다.

 

 

 

 

 오래 전 장모님 생전에 찾았던 이천 설봉공원에도 국제 도자기 축제가 열리고

 수많은 관광객이 한꺼번에 몰려서 주차장이 가득 차서 이천시의회가 있는 곳에 임시 주차장을

 운영하고 있어서 그곳에 차를 세우고 약 20분을 걸어서 설봉공원에 입장할 수 있었다.

 

 

 

 

 호수가에 둘레길을 잘 조성해 놓았다.

 

 

 

 

 설봉산 황토길 800미터를 산책하기로 하였다.

 설봉공원입구에서 호암약수터까지 숲속의 산책로에 황토길을 만들어 놓았는데

 설봉산 능선을 따라서 커다란 나무 숲 속에 산책로가 있어서  햇빛을 받지 않고 호젓하고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곳이다.

 

 

 

 

 

 설봉산 산림욕장과 연결이 되어있다.

 

 

 

 

 호암약수터

 

 

 

 

 설봉산 황토길

 

 

 

 

 

 

 

 

 

다행이 다녀 온 길이 막히지 않아서 편안한 방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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