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복과 장비를 갖추어서 입는 등산객이 점점 늘어나자 주위에는 수많은 브랜드의 등산용품회사가
춘추전국시대를 맞이하였다.
과거 등산갈 때 교련복이나 청바지에 티셔츠 점퍼 운동화 차림이었던 70년대 등산객의 모습이 일반적이지만
지금은 아웃도어의류와 장비가 전문화되어 등산객을 유혹하고 있다.
등산에 필요한 기본착장 아이템으로 재킷, 내피, 티셔츠, 바지, 신발, 배낭, 장갑, 모자, 스틱 등을
전문가들이 추천하고 있다.
무조건 값이 비싸고 좋은 것만 고집하다가는 큰 비용지출을 감수하게 되니
지혜롭게 필요한 장비부터 하나하나 합리적인 가격으로 자신에게 필요한 품질수준에 맞추어 구입하는 것이
필요하다.
관련기사가 있어 스크랩해 보았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아웃도어, 얼마나 들까
머니투데이 11/02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등산에 필요한 기본 복장을 갖추는 데 평균 160만 원 정도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등산에 필요한 기본착장 아이템으로 재킷, 내피, 티셔츠, 바지, 신발, 배낭, 장갑, 모자, 스틱 등을 꼽았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시장 점유율 5% 이상 아웃도어 브랜드 상위 8개사를 기준으로 시판 중인 제품의 백화점 가격을 조사한 결과, 기본 착장 비용이 평균 161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백화점과 개별 브랜드 가두 매장의 제품가격은 대부분 동일한 수준이다.
주요 브랜드 가운데 가장 비싼 곳은 블랙야크로 총 187만원이 들었으며 코오롱스포츠가 177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가장 싼 곳은 네파로 136만원이 드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비싼 브랜드와 싼 곳의 가격차는 51만원이었다. 아웃도어 시장 점유율 1위인 노스페이스는 평균 165만원이 들었다.
기본 착장비용 중 재킷가격이 평균 47만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블랙야크는 재킷 가격이 평균 58만원으로 가장 비쌌고, 콜롬비아는 평균 28만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비슷한 기능을 가진 재킷이지만 브랜드에 따라 평균 30만원의 가격 차이를 보였다.
품목별로는 △티셔츠 13만원 △바지 21만원 △가방 15만원(30리터 기준) △신발 20만원 △장갑 5만원 △모자 6만원 △스틱 15만원(1쌍) 등의 평균 비용이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 브랜드 대부분이 재킷에 수입품인 고어텍스 소재를 사용해 재킷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싸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반면, 컬럼비아는 고어텍스 소재 대신에 자체 개발한 신소재를 적용해 재킷가격이 가장 저렴했고 이로 인해 전체 착장비용도 낮은 편에 속했다.
전문가들은 “아웃도어의 경우는 남녀별 가격 차이는 거의 없지만 소재 및 디자인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크게 날 수 있다”며 “특히 고어텍스 소재가 일반 소재보다 비싸 재킷가격도 평균 30~50% 비싸다”고 말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최신 디자인이나 유명 메이커만을 구매하려고 하지 않는다면 홈쇼핑이나 온라인 전문 쇼핑몰 등에서 비슷한 기능의 제품을 절반 값에 구매 할 수 있다"며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이나 운동스타일등을 고려한 현명한 소비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상위 메이저 업체가 전체 70~80%의 점유율을 형성하며 전체 아웃도어 제품군의 가격을 끌어올리고 있다"며 "이들 업체들은 광고 등 마케팅비용에 많은 돈을 쏟아 붇고 있으며 이것이 고스란히 소비자의 부담으로 돌아가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업계는 올 전체 아웃도어 시장이 전년 동기 대비 28% 성장한 4조 1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2008년 이후 연평균 20% 이상 성장하고 있는데, 내년에도 20% 후반대의 성장 추세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평균 161만원..비싼 브랜드 블랙야크 코오롱스포츠 순... 가장 싼곳 네파 136만원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등산에 필요한 기본 복장을 갖추는 데 평균 160만 원 정도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등산에 필요한 기본착장 아이템으로 재킷, 내피, 티셔츠, 바지, 신발, 배낭, 장갑, 모자, 스틱 등을 꼽았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시장 점유율 5% 이상 아웃도어 브랜드 상위 8개사를 기준으로 시판 중인 제품의 백화점 가격을 조사한 결과, 기본 착장 비용이 평균 161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백화점과 개별 브랜드 가두 매장의 제품가격은 대부분 동일한 수준이다.
주요 브랜드 가운데 가장 비싼 곳은 블랙야크로 총 187만원이 들었으며 코오롱스포츠가 177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가장 싼 곳은 네파로 136만원이 드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비싼 브랜드와 싼 곳의 가격차는 51만원이었다. 아웃도어 시장 점유율 1위인 노스페이스는 평균 165만원이 들었다.
기본 착장비용 중 재킷가격이 평균 47만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블랙야크는 재킷 가격이 평균 58만원으로 가장 비쌌고, 콜롬비아는 평균 28만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비슷한 기능을 가진 재킷이지만 브랜드에 따라 평균 30만원의 가격 차이를 보였다.
품목별로는 △티셔츠 13만원 △바지 21만원 △가방 15만원(30리터 기준) △신발 20만원 △장갑 5만원 △모자 6만원 △스틱 15만원(1쌍) 등의 평균 비용이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 브랜드 대부분이 재킷에 수입품인 고어텍스 소재를 사용해 재킷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싸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반면, 컬럼비아는 고어텍스 소재 대신에 자체 개발한 신소재를 적용해 재킷가격이 가장 저렴했고 이로 인해 전체 착장비용도 낮은 편에 속했다.
전문가들은 “아웃도어의 경우는 남녀별 가격 차이는 거의 없지만 소재 및 디자인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크게 날 수 있다”며 “특히 고어텍스 소재가 일반 소재보다 비싸 재킷가격도 평균 30~50% 비싸다”고 말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최신 디자인이나 유명 메이커만을 구매하려고 하지 않는다면 홈쇼핑이나 온라인 전문 쇼핑몰 등에서 비슷한 기능의 제품을 절반 값에 구매 할 수 있다"며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이나 운동스타일등을 고려한 현명한 소비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상위 메이저 업체가 전체 70~80%의 점유율을 형성하며 전체 아웃도어 제품군의 가격을 끌어올리고 있다"며 "이들 업체들은 광고 등 마케팅비용에 많은 돈을 쏟아 붇고 있으며 이것이 고스란히 소비자의 부담으로 돌아가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업계는 올 전체 아웃도어 시장이 전년 동기 대비 28% 성장한 4조 1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2008년 이후 연평균 20% 이상 성장하고 있는데, 내년에도 20% 후반대의 성장 추세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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