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나라
오랜 가뭄이 깊어서
농부들의 시름도 깊은데
오늘 새벽부터
반가운
단비가 내리기 시작하였다.
이 겨울비가 내리면 메마른 대지가 목을 축이고
새 봄을 재촉하고
온 세상의 에너지가 충만하여
농부들이
힘을 내어
한해 농사 열심히 지어
우리 민족 먹여 살리리
기왕 내릴 비 온 나라 가득 내렸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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