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차 - 원통 안에 진공으로 압착포장된 작은 소포장이 여러 개 들어있다.
작은 소포장을 개봉하니 안에 바싹 마른 차 잎이 들어 있다.
엄지손가락 한 마디 만큼 덜어서 차 주전자에 넣었다.
그저 마른 차 잎의 크기는 5mm x 5mm 정도나 그 이하였다.
물을 끓여서 뜨거운 김을 빼고 기다렸다가
뜨끈해진 물을 차 주전자에 붓고 2분 정도 기다렸다가
찻 물을 내렸다.
1회에 약 180cc정도의 차를 우려낼 수 있다.
차를 다 마신 후
차 주전자 안에 남아 있는 차 잎을 살펴보니
길이가 약 5cm나 되고 폭이 2cm나 된다.
포장지에 써 있는 어려운 한문을 읽지 못하여 어떤 잎인지 알 수가 없다.
한 번 더 우려서 마셔도 될 것도 같은데....
중국명차복건성에서 만든 제품이라는 글씨만 알아볼 뿐이다.
차 봉지 뒷면의 글씨는 너무 적어서 뭐라고 씌어있는지 알아보기조차 힘들다.
차를 마시되 무슨 차인지 제대로 알고나 마셔야 하는데
맛은 우리의 보성 녹차 맛과 비슷한 것으로 보아서
녹차인 것 같다.
'자연과함께'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샘추위는 자연이 주는 지혜 (0) | 2009.02.17 |
---|---|
겨울비 (0) | 2009.02.13 |
눈 덮힌 교정 사진 (0) | 2009.01.16 |
추운 겨울 (0) | 2009.01.12 |
우주 속에 지구의 존재(스크랩) (0) | 2009.0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