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여름 회고 무리했던 2015 한여름 7월, 8월에 나는 모임 또는 여행으로 무려 31일을 할애하였다. 즉 이틀에 한 번 꼴로 집밖에서 사람을 만나고 술과 외부 음식을 먹고 뜨거운 햇볕에 노출이 되었었다. 혹서기에 체력관리를 잘 하면서 무리를 하지 않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내가 소속된 모임이 많고 대부.. 더보기 병과 극복 - 병을 극복하는 길 - 내가 병을 얻음은 긍정적으로 볼 때 신으로부터 값진 선물을 받은 셈이다. 신은 병이라는 선물을 우리에게 주셔서 자만에 빠지고 게으름에 몸을 맡긴 사람들에게 겸손함과 부지런함을 그리고 건강해지는 지혜를 가르치는 것이다. 병에 걸리는 사람은 아래와 같이 잘.. 더보기 잠과 건강 - 황제내경 잠을 제대로 자야 건강한 이유 사람이 잠을 밤에 제대로 자야하는 이유가 황제내경(黃帝內經)에 아래와 같이 쓰여 있다. 오후 5-7시는 신장의 기운이 왕성한 시간이다. 저녁 7-9시는 심포(心包)의 기운이 왕성한 시간이다. 밤 9-11시는 삼초(三焦)의 기운이 왕성한 시간이다. 밤 11-1시는 담의 .. 더보기 몸살 기침 감기 지난 금요일 저녁 미국서 온 친구의 환영식사 자리에서 술을 먹고 주변 당구장에서 당구를 쳤는데... 담배연기를 많이 마셔서 그런지 밤부터 목이 붓고 몸살 기침감기가 갑자기 심해져서 말을 할 수 없는 상태까지 되고 머리도 어질어질하고 몸의 기력이 다 빠져나가는 듯한 느낌이 들어.. 더보기 치유 누군가 떠나간 자리 또 상처위로 새살이 돋았습니다 아픔을 간직한 모든 것들이 아름다운 사연입니다 사진.글 - 류 철 / 진해에서 이 세상 만물은 스스로 치유의 능력을 가지고 태어났다. 사람도, 동물도, 식물도... 외부의 환경때문에 멍들고 부서지고 곪았던 상처들은 외부의 악조건이 .. 더보기 1 주년을 맞이하여 1년 전 폐암으로 입원을 하여 치료를 받기 시작한 지 벌써 1년이 지났다. 폐암 조직의 검사 결과 크기와 위치로 보아 폐암 2기 또는 3기라고 하였지만 일찍 발견이 되었고 천만다행으로 전이가 없었다. 그러나 수술을 하기 어려운 위치에 암이 발견되어서 토모테라피에의한 방사선치료(30회)와 항암주사.. 더보기 호운의 건강 뉴우스 3월 2일 전신 PET 촬영을 하였고 오늘 4일에 그 결과를 들을 수 있었다. 이상 징후가 전혀 없어서 참 다행이라고 담당 의사선생님이 말씀하셨다. 그래서 아직 몸에 달고 있던 케모포트 제거 시술을 즉시 해도 좋다고 하여 오전에 1시간 가량 기다렸다가 제거 시술을 마쳤다. 지난 해 6월 10일 퇴원한 후 9개.. 더보기 곱슬머리 방사선 치료를 끝내고 퇴원을 한 지 6개월이 좀 더 지났다. 방사선 치료와 항암주사 투여로 집중적인 항암치료를 끝내고 나서 약 3개월 동안은 머리털이 계속 빠지고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힘이 없어져서 모자를 쓰게되면 머리카락이 머리에 납작하게 달라붙어 보기에 좋지가 않았다. 그런데 항암치..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