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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운이야기

호운의 건강 뉴우스

3월 2일 전신 PET 촬영을 하였고

오늘 4일에 그 결과를 들을 수 있었다.

이상 징후가 전혀 없어서 참 다행이라고 담당 의사선생님이 말씀하셨다.

 

그래서 아직 몸에 달고 있던 케모포트 제거 시술을 즉시 해도 좋다고 하여 오전에 1시간 가량 기다렸다가

제거 시술을 마쳤다.

 

지난 해 6월 10일 퇴원한 후 9개월의 회복을 통하여

오늘 같이 좋은 소식을 들을 수 있었음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오는 3월 17일 2년마다 받는 건강정기검진을 받을 계획이다.

 

그 결과에서도 아무 곳도 이상이 없기를 기대한다.

 

아침마다 운동하고 식사를 거르지 않았으며

금연을 지켜왔고, 술은 막걸리 2~3잔 정도로 절주하였고 자주 마시지 않았다.

야채 위주 식사로 적당한 량을 먹었고,

건강에 좋다는 식품을 챙겨 먹은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근무 강도를 낮추고 시간이 나는 대로 산행이나 공기가 맑은 곳에서 산책을 하였다.

맘을 편안하게 가지고 항상 여유를 가지려고 노력하였다.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것이다.

 

아내에게 고맙고 주변의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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