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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두 번 핀 난 꽃 5월 13일 월요일 아침에 출근하니 사무실엔 향긋한 난 향이 가득하다. 지난 금요일에 꽃망울이 맺혔던 것이 개화하여 활짝 피었다. 이 난 꽃은 올 들어서 벌써 두번 째 피는 꽃이다. 지난 3월 20일에 꽃이 피었던 난 꽃이 피었다 낙화한 지 40여일이 지난 5월 10일에 또 꽃망울을 달고 있어서 .. 더보기
호운의 커피 만들기 하루에 믹스커피를 여덟 잔씩 마셔왔던 내가 2009년 몸이 크게 아프고 난 후에는 하루 2~3잔 정도로 줄여 마셔왔는데.... 2011년 10월 27일 서소문 덕수궁 돌담길 옆을 걷다가 야외에서 세계커피축제 전시를 만나게 되었다. 평소 커피에 관심이 많았고 믹스커피가 설탕과 크림이 많이 들어 있.. 더보기
난 꽃 향기의 의미 2011년 7월 11에 사무실 난 꽃이 우아하게 피었던 사진 2012년 8월 14일에 싱그럽게 핀 사무실의 난 꽃 공통점이라면, 특별하게 관리하지 않았고 창가에 두었고 일주일에 1번 물을 샤워기로 듬뿍 주었다는 것 밖에 없다. 무더운 여름에 햇빛을 많이 받고 왕성한 생장을 하는 과정에서 꽃이 핀 .. 더보기
커피의 재활용 커피의 활용 1. 아로마테라피(aroma therapy) 커피의 향은 사람을 매료시키고 정신적 안정감을 느끼게 한다. 고산지대에서 재배한 고급 아라비카 커피일수록 그 향이 구수하다. 탄자니아, 케냐,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콜롬비아 등의 커피를 볶았을 때 우러나는 좋은 향기는 우울증 환.. 더보기
커피 볶기-2 1. 커피 배전 커피 생두는 커피의 향이나 맛이 전혀 없는 대신 질의 변화 없이 수 년 동안 보전이 가능하다. 우리가 먹기 위해서는 배전과정을 거쳐야 한다. 배전은 생두를 200~240도씨로 가열하여 생두의 성분을 변화시킴으로써 비로소 신맛, 단맛, 쓴맛, 향 등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더보기
커피 볶는 집 DOO ROO 커피를 집에서 볶아 분쇄하고 커피를 내려 마신 지 3개월이 지났다. 그 동안에 사무실 주변에서 커피 원두(생두)를 조금씩 구입할 수 있는 곳을 알아 보았다. 생두를 팔지 않더라도 볶은 커피는 파는 곳이다. 커피친구 연두 도도 DCC - 브라질 SANTOS 생두를 구입할 수 있다. 커피.. 더보기
브라질 산토스 11월 28일 종로 계동의 커피로스팅전문점에서 2종류의 볶은 콩과 1종의 생두를 구입하였다. DCC Blend Roasted Bean - 콜롬비아 엘살바도르 에콰도르 산의 혼합제품 주로 에스프레소의 원료로 사용이 된다고 했다. Brazil Mogiana Bourbon Coffee Bean Brazil Santos Roasted Bean 우선 브라질 산토스 볶은 .. 더보기
향기 그윽한 난 꽃 갓 피어난 난 꽃 향기가 향긋하고 깊어서 신비롭다. 작은 화분에서 자란 난에서 아름다운 작은 꽃이 피어 방 안 가득히 난 꽃 향기를 발산하여 한껏 자신의 존재를 과시하는 그 기품과 고매함에 새삼 감동한다. 3년 만에 만나는 난 꽃, 어렵게 볼 수 있는 난 꽃이라서 더욱 반갑고 귀하다. 종로 사무실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