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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

여름철 차가운 면을 즐기다 어린 시절에는 몸이 마르고 속이 냉하여 아이스크림과 빙수 얼음과자를 잘 먹지 못하였다. 찬 음식만 먹으면 배가 사르르 아팠고 속이 편하지 않았던 기억이 많다. 더위도 잘 타지 않았고 잠을 잘 때도 이불을 꼭 덮고 자야 배탈이 나지 않았다. 40세가 넘고 중년이 되면서 살이 찌고 더위.. 더보기
더운 날 나들이 냉면은 역시 평양냉면 이맘때엔 자꾸 생각나는 계절 피서 음식 먹기 전 한 시간부터 먹고 난 후 두 시간까지.... 즐거움과 만족감.... 그 차고 슴슴하고 구수한 냉면 육수와 면 그리고 고명 양지고기.... 평일 1시 지나고 방문하면 조금 기다려 먹을 수 있다. 에어컨디셔너가 풀가동되는 전시.. 더보기
더위 탈출 전략....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은 위 성냥을 보면 담배 태울 생각을 하고 나 같이 수집 취미가 있는 사람이 위 성냥을 보면 성냥의 제작 업체별로 군 분류를 해 보거나 인쇄 디자인의 독특함을 즐기거나 상호 중에서 특별한 곳을 찾거나 할 것이다. 서울의 유명 냉면집에 모아 놓은 성냥으로 보아.. 더보기
더위 탈출 며칠동안 계속되는 35도의 낮 기온은 서울을 가마솥으로 달궈 놓아서 그야말로 찜통더위에 우리 모두가 지쳐가고 있다. 주말에 집에서 에어컨 신세를 지면서 외출을 삼가다 보면 무기력해지고 운동을 하지 못해서 더욱 몸이 늘어지며 기분도 우울해지니 폭염이 얼마나 우리의 일상을 해.. 더보기
이열치열 이냉치열 8월 8일, 34도 폭염 속 북한산 산행 구파발역 12번 출구 뒷산 산책로를 따라 하나고등학교 옆으로 내려서다 큰 도로를 건너 진관사, 삼천사 갈림길을 지나서 내시묘역길을 걷는다. 땀으로 온 몸이 젖고 햇볕에 지치지만.... 더위를 극복하고자 운동으로 땀을 내서 몸을 식혔다. 게다가 뜨거.. 더보기
세계 폭포 나이아가라 빅토리아 바라만 보아도 시원한 폭포들.... (스크랩한 사진들) 더보기
6월의 피서 6월의 뜨거운 날이 계속 되고 있다. 점심식사를 하고 햇빛을 피해 나무그늘에 잠시 앉아서 한여름 무더위를 식힌다. 나뭇잎들은 4월에 노량연두 연두색으로 우리들의 눈을 즐겁게 해 주더니 5월로 들어서면서 싱싱한 풀색으로 바뀌었다. 6월이 되자 뜨거운 햇빛을 듬뿍 받고 초록색이 되.. 더보기
더위도 자연이 준 선물이다. 유난히 더운 올 여름 수은주가 무려 33도를 가리킨 서울 19년 만에 찿아 온 더위가 맹위를 떨치니 전력대란, 일사병, 냉방병, 물놀이 사고, 홍수, 가뭄 소식으로 온통 나라가 시끄럽다. 평년보다 강수량이 많았으며 예년보다 기온이 높아서 올 여름엔 밤낮으로 괴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