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호 썸네일형 리스트형 큰 아들 혼례를 치르고... 큰 아들 혼례식은 많은 하객들의 축하와 존경하는 주례님을 모신 가운데 신랑 신부가 서로가 서로에게 사랑의 언약을 낭독하고 아버지 친구들의 축가합창과 고모의 축하 독창이 함께한 아름다운 예식이 되었습니다. 11년을 변함없이 서로가 사랑을 키워 결실을 맺고 힘찬 새출발을 하는 .. 더보기 남한산성 장경사 남한산성 중턱에 위치한 장경사 경내 장경사에서 내려 다 본 산성과 광주 일원 태호가 상경하였다가 다시 대전 학교로 가야하므로 교외 남한산성을 갔다가 가족끼리 점심 외식을 한 후 태호를 고속터미널에 데려다 주기로 하였다. 남한산성 장경사를 찾아 갔다. 작년 어머님 생전에 모시고 잠간 들렀.. 더보기 태호와 함께 대전에서 공부하는 큰 아들 태호가 두달 만에 집에 왔다. 할머님이 입원하셔서 병문안을 가야하니 올라오너라 하여 토요일 밤에 도착하여 일요일인 내일 할머니를 찾아뵐 것이다. 내가 입원하고 있을 때... 어버이날 직후에 내 병문안을 왔었던 태호가 이번에는 할머니 병문안을 다시 왔다. 그러고 보.. 더보기 태호의 응원편지 태호야 혼자 떨어져서 꿋꿋하게 학업에 정진하고 있어 고맙고 마음 든든하구나 사진으로 보듯이 아빠의 모습은 환자같지는 않지만 아직은 치료과정 중에 있어서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고 엄마가 매 끼니마다 힘들게 챙겨주시는 여러가지 야채반찬 생선 등을 먹고 마음을 편하게 가지고 .. 더보기 엄마의 편지 앞줄 좌측에서 4번째 태호의 모습을 아빠인 내가 몰라보고 계속 지나치면서 찾았는데... 다소 긴장한듯한 그러면서도 의젓하고 늠름한 태호의 눈빛이 살아 있다. 고등학교시절부터 지금까지 태호는 학교의 기숙사 생활을 하였다. 최근에는 1~2달에 한 번 보는 정도로 학업에 정진중이었는데.... 그래서 .. 더보기 훈련병 태호 2월 19일 스물일곱에 논산훈련소에 입소하였다. 앞 줄 좌측에서 4번째가 태호의 모습인데 처음엔 내 아들을 내가 몰라보고 자꾸 지나쳤었다. 머리를 짧게 깎은 다소 긴장된 모습이 평소 태호의 모습같지 않아서 내겐 생소했던 모양이다. 어째든 늠름해 보여 좋다. 머리를 짧게 깎고 4주간.. 더보기 태호에게 태호야, 정보통신 대학교 등록을 마치고 이제 어엿한 지성인의 반열에 오른 태호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너의 과감한 선택에 우선 아빠는 지지를 보내고 싶다. 어려운 일이었지만 신중하게, 그리고 멀리 보고 옳은 선택을 했다고 생각한다. 이제 우리가 살아가야 할 21세기는 정보 통신의 혁명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