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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

축복의 날 - 2014년 8월 16일 2014년 8월 16일 토요일 축복의 날 아내는 생일을 맞이하였고 가족들의 축하 속에 함께 식사를 나누고, 성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는 광화문 광장에서 시복식미사를 집전하셨다. 우리 가족도 대한민국 국민 모두 축복 속에 하루를 보내었다. 100만명이 참여한 거리미사 시복식미사를 통하여 .. 더보기
큰 아들 혼례를 치르고... 큰 아들 혼례식은 많은 하객들의 축하와 존경하는 주례님을 모신 가운데 신랑 신부가 서로가 서로에게 사랑의 언약을 낭독하고 아버지 친구들의 축가합창과 고모의 축하 독창이 함께한 아름다운 예식이 되었습니다. 11년을 변함없이 서로가 사랑을 키워 결실을 맺고 힘찬 새출발을 하는 .. 더보기
결혼 축가 photo by Rho E. G. 계절은 바뀌어 꽃 피는 새 봄 꽃천지.... photo by Rho E. G. 캠퍼스에 낭만과 봄빛이 가득하고 희망이 솟고 사랑이 무르익는 계절이 오면 오랜 만남과 사랑의 결실이 맺어지고.... Saint 요한성당 신혼부부의 탄생을 축하하며 PC Chorale 친구들은 가까운 사람들의 자녀들의 결혼식에.. 더보기
썩을수록 향기로운 모과처럼 썩을수록 향기로운 모과처럼 물안개를 무장무장 피어 올리는 호수를 보러 나선 이른 새벽의 산책길에서였지요 시인은 모과나무 아래를 지나다가 바닥에 떨어져 있던 푸른빛의 모과 한 알을 주워 내게 건네주었습니다. 벌레 먹은 자리가 시커멓게 변색되어 마악 썩기 시작한 못 생긴 모.. 더보기
호스피스에 대하여 병원에서 죽는다는 것 사람은 누구나 해가 갈수록 늙고 병이 들고 결국 죽음을 맞이한다. 우리 주변의 대부분의 환자나 노인들은 일반병원에서 죽어가고 있다. 일반병원의 의료시스템은 죽어가는 사람들을 위한 시설이 아니라 병을 치유하고 호전시켜서 사회로 복귀하는 환자들.. 더보기
진석이 결혼하는 날 11월 21일 조카의 결혼식을 맞이하여 아내는 한복을 입고 난 정장을 입었다. 아내의 한복을 입은 모습은 예쁘고 매우 잘 어울렸다. ROCT 후배이기도 한 조카 최진석이가 29살이 되었고 HK신문 경제부기자로 일하고 있는데 천생배필을 만나서 100년 가약을 맺었다. 신부도 예쁘고 신랑도 잘 생겼다. 프레스센터국제회의장에서 많은 하객들을 모시고 결혼식을 올렸는데 지난 번 독일로부터 돌아와 귀국콘서트를 했던 동생 황혜재가 축가를 불러주어 더욱 뜻이 깊었다. 고향에서도 생림고모부님 고모님 면목고모님 인천삼촌 내외 석업삼촌 내외 사촌형님들... 많은 일가 친척이 참석을 하셨다. 어머님은 연로하셔서 예식장 참석은 생략하셨다.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가는 조카의 행복한 생활을 새출발을 축복해 주었다. 누나와 자형은 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