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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야기

축복의 날 - 2014년 8월 16일

 

 2014년 8월 16일 토요일 축복의 날

 아내는 생일을 맞이하였고 가족들의 축하 속에 함께 식사를 나누고,

 

 성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는 광화문 광장에서 시복식미사를 집전하셨다.

 

 우리 가족도 대한민국 국민 모두 축복 속에 하루를 보내었다.

 

 

 

          

            100만명이 참여한 거리미사

 

 

 

 

 

 

 

 

 

 

 

 

 

 

          시복식미사를 통하여 박해받아 순교하였던 천주교도 124분은 8월 16일 복자로 추대되었다.

          새로 태어난 셈이다.

 

 

 

 

 

 

가족들은 점심을 먹고 며느리가 만들어 온 생일 케익을 나누어 먹고 아내의 생일을 축하하였다.

아내 생일에 교황님께서 방한하여 주셔서 아내는 더욱 큰 축복을 받은 셈이다.

 

'순도 100% 짝퉁 예수'라는 별명을 가진 프란치스코 교황님은 현존하는 예수를 닮은 위대한 지도자이시니

교황님을 맞이한 한국은 축복을 받은 나라로 모든 국민들이 두루 평안한 나날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청주의 처외삼촌댁 일요일 방문에 필요한 과일을 가락시장에서 구입하고 가까운 남한산성을 걸었다.

 

 

 

 

 

 

 

 

 

 

 

 

 

 

 

 

 

 

 

 

 

 

 

 

 

 

 

 

 

 

 

 

보통 때에는 주차장에서 북문 - 서문 - 수어장대 - 남문 - 주차장으로 걷는 코스를 계속 걸었었는데

 

이번에는 북문 - 서문 - 수어장대 - 종로 - 행궁 - 주차장으로 코스를 바꾸어서 걸어보았다.

수어장대에서 행궁으로 하산하는 종로 코스는 숲이 좋고 길이 넓어 안전하였는데

나무로 계단을 만들어 놓아서 무릎이 불편한 사람들은 힘이 들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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