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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가을 담은 창덕궁의 은행나무 창덕궁 좌측 담장을 바라보며 항상 그랬듯이 원서동길을 따라서 변함없이 10월 25일 오후 산책을 한다. 창덕궁 너머 숲을 바라보며 계절을 가늠해 본다. 오래된 늙은 은행나무가 나이와는 걸맞지 않게 샛노란 잎을 무성하게 달고 계절이 가을의 한 가운데에 와 있음을 말해주고 있.. 더보기
한국의 인기 명산 100 인기명산100 지리산 전남 구례, 전북 남원, 경남 함양, 산청, 하동[국립공원] 설악산 강원 속초, 인제, 양양 [국립공원] 북한산 서울 도봉, 은평, 경기 고양 덕양구 신도동 [국립공원] 덕유산 전북 무주, 장수, 경남 거창, 함양 [국립공원] 소백산 충북 단양, 경북 영주 [국립공원] 대둔산 전북 완주, 충남 금.. 더보기
북한산둘레길(도봉산구간) 북한산 둘레길(1코스~12코스)은 작년에 아내와 함께 완주하였고 21코스 우이령길은 작년에 각자 다녀왔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최근에 개통된 13~20코스(26km)까지 도전을 해 본다. 아내와 18코스(도봉옛길구간) 일부와 19코스(방학동길)~20코스(왕실묘역길)를 다녀왔고 지난 8일, 토요일엔 혼자서 18코스(도봉.. 더보기
사람과 자연은 하나의 공동체 수락산 입구 바위에서 밤을 먹고 있는 다람쥐 불암산 삼육대학교 제명호 연못에서 노니는 잉어떼 가을이 왔음을 알려주는 작은 가을꽃무리 강남 서래공원의 누에 형상의 조각품 요즘 주변에서 자연과 사람이 더욱 가까와졌음을 실감한다. 함께 살아가고 있다는 공동체의식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서.. 더보기
매미 - 짧은 지상의 삶을 위하여 수컷 매미가 부르는 우렁찬 노래는 7~8월에 매미들의 짝짓기를 위한 암컷에 대한 아리아다. 매미는 나무 껍질에 주로 알을 산란하는데 한번에 5~10개씩 약 40군데에 알을 낳는다고 한다. 나무 속에서 약 1년 가량 있다가 여름에 부화를 한 매미의 유충(애벌레)는 땅속으로 들어가 번데기를 만들고 약 15회.. 더보기
반가운 매미 베란다 창문 방충망에 날아와 앉은 매미(2011년 8월 2일 아침 촬영) 2007년부터 매미 노래소리가 울려퍼지는 이맘때면 매년 매미에 관한 글을 써 왔다. 우리 한신코아빌라 8동 주변 뜰에 나무가 많고 인적이 드물어서 매미가 한여름 지내기가 좋은 곳이라 매년 이맘때면 새벽부터 저녁까지 매미들이 시원.. 더보기
세미원 연꽃 세미원 연꽃은 7월 말에서 8월 초까지 절정이다. 분홍빛, 흰색, 노란빛 찬란한 연꽃은 크고 싱싱하여 벌을 모우고 사람을 모우고 초록빛 연잎은 넓게 펼쳐져 하늘을 담고 한여름 연못에 시원한 그늘을 만든다. 세미원의 연못에는 빨간, 노란, 하얀, 분홍색의 수련이 가득 피어있다. 연꽃이 .. 더보기
제명호 - 불암산 둘레길 제명호에 떼를 지어 헤엄을 치는 잉어의 무리 생장 조건이 맞아 계속 잘 자라고 있음은 자연이 서로 조화로움을 뜻하는 것이다. 제명호 주변에 잘 자라고 있는 소나무 군락 잉어와 소나무는 장수를 뜻하고 건강함을 상징한다. 삼육대 캠퍼스는 언제든지 개방이 되어서 산책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호젓..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