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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

어머님의 회복 을지병원에 입원 중인 어머니, 그리고 간병인 아주머니 중증환자 병실에 입원하신 어머님이 오늘부터는 일반 환자 병실로 옮기신다. 소변줄도 제거하시고 간병인 아주머님이 소변 대변 홀로 보실 수 있도록 훈련을 시작하였다. 식사도 이제 잘 드시고 어머님이 직접 숟갈로 떠서 드시며 정신도 아주 .. 더보기
친절한 의사 선생님 아침 08:20분, 을지병원 호흡기내과 의사선생님과 어머님 병환관련 면담을 하였다. 어머님이 을지병원에 입원하시고 처음에 소화기 내과에서 치료를 담당하였다가 호흡기 내과로 전과되었다. 난, 주 보호자로서 호흡기내과 담당교수님을 아침 회진 때마다 만나지 못하여 어머님 병환에 대하여 궁금한 .. 더보기
어머니의 질문 기억력이 좋지 않으신 어머님, 입원을 하시고는 옆에서 병수발을 하는 자식들에게 이것 저것 자꾸 물어보신다. 알려주면 잊어버리시고는 또 물으신다. 여기가 어디고? 예 을지병원이에요 서울이가? 그럼요 하계동 우리집 근처에 큰 병원, 을지병원이예요 내 병이 도대체 뭐꼬? 예, 위궤양이 있고 폐렴.. 더보기
어머님의 입원 어머님이 요즘 계속 잠도 잘 주무시지 못하고 식사도 거의 못하시어서 가까운 을지병원에 입원을 하시게 되었다. 응급실에서 이런저런 검사를 한 결과 헤모글로빈 수치 5.5 혈당수치 : 177 폐와 신장이 좋지 않다. 식사를 통 못 하시고 잠을 거의 못 주무신다. 변이 흑색으로 위장의 출혈이 있는 것 같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