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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초등학생의 용기 초등 학생의 용기 저는 34살의 회사원입니다. 용인 민속촌 근방의 회사에서 근무를 하다가 회사일로 인해 서울 역삼역 근처 본사에 가게 되었습니다. 용인 회사에 있을 때에는 자가용을 이용하여 출퇴근을 하다가 막상 서울을 가려고 하니까 차도 막힐 것 같고 지하철을 타자니 너무 답답할 것 같아서 .. 더보기
아내(애인)가 선물한 대장 계급장 애인이 선물한 대장 계급장 2차 대전 당시 미국의 태평양 함대(艦隊) 사령관으로 미드웨이(Midway) 해전에서 일본 함대를 격멸시킨 니미츠( Chester William Nimitz) 대장은 탁월한 행정가이자 전략가였다. 그는 1885년 2월 24일 미국의 택사스에서 출생하여 고등학교를 1등으로 졸업했는데, 그 때 Westpoint를 졸업.. 더보기
자기 중심적 사고 마음에 와 닿은 글이 있어서 퍼 왔습니다. 미안해..사랑해..그리고 용서해 육십이 넘은 노부부가 성격 차이를 이유로 이혼 했습니다. 성격차이로 이혼한 그 노부부는 이혼한 그날, 이혼 처리를 부탁했던 변호사와 함께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주문한 음식은 통닭이었습니다. 주문한 통닭이 도착하자 남.. 더보기
결혼 25주년 기념 제주여행 - 2 주상절리대의 기암을 배경으로 신비한 주상절리대 뒤로 국제 컨벤션센터 건물이 보인다. 마라도 여행을 마치고 한라산 1100고지를 향해 차를 몰았다. 눈은 모두 녹았고 산을 오르는 굽이굽이 쾌적한 도로 가에는 숲이 가득하게 우리 부부를 반긴다. 아무도 방해하지 않는 아름답고 호젓한 오솔길을 달.. 더보기
아내와 함께 한 제주여행-1 1982년 결혼식을 하고 아내와 난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다녀왔었다. 25년이 흘렀다. 그 사이 나는 나대로 아내는 아내대로 제주도를 몇 차례 따로따로 다녀왔었다. 하지만 이번 여행은 우리 부부가 단 둘이 같이 떠난 여행이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결혼 25주년 기념여행으로 찾아 간 제주도는 25년 전 아무.. 더보기
춘천 연가 내가 좋아하는 호수, 의암호와 물 안개 위도(지금은 중도라고 부르던데...) 춘천 오봉산 오르는 길 소양강 댐을 건너 청평사로 가는 길도 정겹고 중앙동의 닭갈비 그리고 버스터미널 옆의 옛날 막국수 집 15사단 근무시절 결혼 하기 전 아내가 면회를 오면 자주 들렀던 사랑의 도시 춘천 호반의 도시 춘.. 더보기
부디 극락왕생 하소서 내일은 장모님 49재 날이다 봉인사에서 자손과 친인척들이 함께 49재에 참여하여 장모님께서 좋은 곳에서 영면하실 수 있도록 기원을 하게 된다. 내 생각에는 곧고 바르게 살아오신 장모님께서는 이미 하늘나라(극락)에 가서 편히 쉬고 계시리라 믿지만 혹시라도 아직도 좋은 곳에 들지 못하시고 계시.. 더보기
온 가족 나들이 대전의 태호가 태국 파타야에서 열린 학회 세미나 참석을 하였고 연말을 맞이하여 서울에 왔다. 태호는 할아버지와 외할머니의 장례식에 참석하였고 학교로 내려가 학위 준비로 바쁜 학교생활을 해 왔다. 한 달 만에 온 식구가 한 자리에 만날 수 있었다. 고등학교 입학 후부터 지금까지 태호는 기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