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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운이야기

2012년 정기고연전 뒷풀이 - 가르텐비어에서 9월 15일 정기고연전은 2011년에 이어서 고대의 2년 연속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야구 3 : 1 축구 1 : 0 농구 74 : 60 빙구 1 : 3 럭비 13 : 15 참살이 길엔 승리의 기쁨과 젊음의 열정이 넘쳐흐른다. 수많은 프래카드 중에서 기억에 남는 것. 연대와 고대의 우정과 선의의 경쟁... 연대생들이 파란 응.. 더보기
아침 편지 호운님, 안녕하세요. 아침편지 고도원입니다. 오늘, 호운님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 어떤 날보다 특별한 오늘, 즐겁고 의미있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내가 바라는 것이 있다면, 내가 있음으로 해서 이 세상이 더 좋아졌다는 것을 보는 일이다." 링컨의 말입니다. 이 뜻깊.. 더보기
오동잎 오동잎 한 잎 두 잎 떨어지는 가을밤에 그 어디서 들려오나 귀뚜라미 우는 소리 고요하게 흐르는 밤의 적막을 어이해서 너만은 싫다고 울어대나 그 마음 서러우면 가을바람 따라서 너의 마음 멀리 멀리 띄워보내 주려므나 더보기
당신은 몰라 / 최헌 당신은 몰라 여기에 당신의 모습이 보인다 가슴에 기대어 수줍던 그 모습이 세월은 흘러서 당신은 떠나고 남겨진 마음에 눈물이 흐르는데 아 당신은 이 마음 몰라 어두운 밤 지새는 이 마음 세월이 흐르면 당신을 잊을까 눈물이 마르면 당신이 잊혀질까 아 당신은 이 마음 몰라 어두운 밤.. 더보기
가을 비 우산 속 / 최헌 가을비 우산 속 - 최헌 그리움이 눈처럼 쌓인 거리를 나 혼자서 걸었네 미련 때문에 세월 따라 잊혀진 그 얼굴이 왜 이다지 속눈썹에 또다시 떠오르나 정다웠던 그 눈길 목소리 어딜 갔나 아픈 가슴 달래며 찾아 헤매이는 가을비 우산 속에 이슬 맺힌다 잊어야지 언젠가는 세월 흐름 속에 .. 더보기
뭉게구름 뭉게구름 바람결에도 소식이 없고, 꿈길로도 오시지 않네. 님 그리는 마음, 전할 길 없어 구름인 듯 띄워 보내오니 뭉게뭉게 피어오르는 구름 보이시거든 어느 하늘아래 계시는지 기별이나 하소서. 그리운 님이시여! - 모모 님, '뭉게구름' - 유난히 맑은 날은 하늘 한번 보십시오. 한여름.. 더보기
디지탈 카메라 카드 리더기 니콘 디지탈카메라 구입 시 제공된 메모리 카드 리더기가 사용을 한 지 약 6년이 되어 그 기능이 제대로 발휘되지 못하여 주말에 찍은 많은 사진을 컴퓨터에 옮겨 저장을 하지 못하고 쩔쩔맸다. 혹시 USB연결 포트가 헐거워졌나, 아니면 PC자체의 결함이 생겼나 이리저리 시도해 보아도 카.. 더보기
남한산성의 산책과 휴식 남한산성, 멀지 않고, 공기가 맑고 교통이 편리한 곳, 언제 달려가더라도 반갑게 맞아주는 휴식터, 소나무와 잣나무 숲이 좋고 산책과 등산을 하기 좋은 곳, 내가 가장 많이 찾아가 애용하는 휴식처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