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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운이야기

아침 편지

 

 

 

호운님, 안녕하세요.
아침편지 고도원입니다.

오늘, 호운님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 어떤 날보다 특별한 오늘,
즐겁고 의미있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내가 바라는 것이 있다면, 내가 있음으로 해서
이 세상이 더 좋아졌다는 것을 보는 일이다."
링컨의 말입니다. 이 뜻깊은 말이,
그야말로 하늘의 특별한 뜻이 있어 이 세상에 태어나신
호운님의 삶에도 살아숨쉬는 언어가 되시기를 빕니다.

저도 어느덧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시작한 지
11년째를 맞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뜻과 꿈을 모아 만든
아침편지 명상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명상에 몰두하며,
요즘은 '깊은산속 링컨학교'를 비롯한 각종 명상프로그램
진행에 혼신의 힘을 쏟아붓고 있습니다.

언젠가 호운님과도
가까운 시일에 옹달샘에서 만나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열심히 사는 사람일수록, 꿈을 가진 사람일수록 '잠깐멈춤'의 휴식이
필요합니다. 오늘 생일을 맞아 몸과 마음의 건강을 다시금 돌아보고
다시 새롭게 태어나는 하루가 되시길 바라며, 호운님의
'꿈'과 '꿈너머꿈'에 대해서도 깊이 생각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시길 빕니다.

다시 한번 호운님의 생일을 축하드리며,
오늘 하루 더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도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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