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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이야기

혼돈의 3월, 시작되었다. 그 끝은 언제? 코로나는 오미크론 변이종으로 바뀌어서 주종을 이루고 하루 20여 만명 확진자와 100여명의 사망자가 속출하고 정부는 성급한 거리두기 완화와 방역정책의 혼선 속에 사회적 불안이 커지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침공을 받아서 수많은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세계 경제는 출렁이고 유가는 폭등하고 있다. 우리 대한민국은 3월 9일 새 지도자를 선출하는 대선을 앞두고 거대 양당의 후보들끼리 최악의 비호감 네가티브 선거운동을 벌이면서 국민들은 극도의 피로감과 무기력함 속에 나날을 보내고 있다. 게다가 초유의 봄가뭄 속에 발생한 산불이 강원도 울진과 삼척 강릉 일대를 휩쓸고 엄청난 산림이 잿더미로 사라지고 가옥과 재산피해가 커져가고 있어 최악의 3월을 맞이하였다. 물론 시간이 해결해 줄 일들이지.. 더보기
코로나 연말을 보내며 코로나 백신을 두 차례 맞고나서 12월부터 WITH CORONA로 전환되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으려니 기대가 컸는데... 델타변이 코로나와 신종 오미크론의 활성으로 서둘러 잔여백신을 보유한 인근 병원에서 화이자 회사의 추가 백신 주사(부스터 샷)를 접종하였다. 왼쪽 어깨 부위가 이틀 동안 뻐근하게 아팠었다 그 후엔 평상시로 돌아왔다. 손녀 하윤이의 어린이집에서 옆 반의 어린아이가 코로나에 감염되어서 하윤이도 PCR 검사를 받았는데 음성으로 판명되어 얼마나 다행이었던지.... 지금은 사적모임 4명까지 모임이 가능하고 음식점 카페는 저녁 9시까지 영업을 하는 엄격한 통제가 이루어지고 있다. 연말 연시 각종 모임은 자제를 하고 취소, 또는 연기하였다. 언제나 코로나가 잠잠해지려나 걱정이 크다. 크리스마스를 .. 더보기
위드 코로나 위드 코로나는 사람들의 만남을 한층 더 많이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었다. 그래서 만나지 못하던 친구들도 만나고...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이 뜻깊었다. 야외로 나들이도 한결 편하다. 이대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더보기
당현천 꽃길 걷기에 편하고 예쁜 꽃 피어 보기에 좋으며 졸졸졸 시냇물이 정겹게 흐르는 당현천 산책길은 동네의 명소가 되어 많은 시민들을 행복하게 만들어 준다. 금계국과 꽃양귀비가 가득 가득 펼쳐저서 꽃을 사랑하는 시민들로 변화하고 있다. 지자체의 노고를 이제 구민들도 알아차리고 있다. 감사하며 걷고 고마운 마음으로 산책하고 있다. 더보기
불암산 유아숲체험장 2021년 5월 20일 개장한 불암산 유아숲체험장을 둘러 보았다. 손녀 하윤이를 데리고 와서 즐겁게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미리 방문을 해 보았는데..... 놀이터를 숲 속에 조성한 정도라고 보인다. 숲도 있고 작은 개울도 있으며 보호자와 함께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더보기
하윤 under Corona 19 -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12월 8일, 코로나방역당국에서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를 발표하여 시행 중이다. 친구 아들 딸 결혼식에도 못가고 마음으로만 축하를 보냈다. 사촌 형 아들 혼사도 멀리서 축의만 전달하였다. 좋아하는 당구도 친구만남도 모두 미루고 다음을 기약하고 있다. 합창연습은 꼬박 10개월을 못하고 올해는 송년회 모임을 일체 하지 않기로 한다. 덕분에 손녀 하윤이와 함께, 가족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큰 행복이다. 코로나로 하윤이도 사람이 없는 서울숲공원을 찾아 할아버지, 할머니와 산책을 하며 보냈는데.... 놀이터의 그네와 미끄럼틀 등 모든 놀이기구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출입금지 라인을 설치하여 두어서 조용히 걷고 돌아왔다. 하윤이는 공놀이를 좋아한다. 던지고 받고 발로 차고 뛰어가서 공을 잡고 큰 공을 사.. 더보기
우리 동네 이야기 년말이 다가온다. 최근 한신코아빌라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는 칼라블록 포장이 한창이다. 올해는 보도블럭을 넓히고 깔끔하게 정비를 하고 배수로를 보수하더니 어린이보호구역표시를 이렇게 예쁘고 산뜻하게 개선을 하였다. 며칠동안 교통 및 보행의 불편은 있었고 화학약품 냄새가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었지만 지자체의 노력이 가상하다. 주변 주거 교통 환경이 개선되어 좋다. 불암산자락길도 주변의 공원 조성으로 한층 편리하고 정감이 가도록 정비되었다. 겨울철을 맞아 주민들의 운동공간을 마련해 자연친화적인 주민운동 여건을 마련해준 노원구에 감사한다. 한신코아빌라 뜰에 따뜻한 전구불빛이 어두운 저녁을 밝혀주고 있다. 이맘때면 어두운 빌라단지를 예쁜 램프로 단장을 하여 오가는 주민들의 마음도 따뜻해진다. 애쓰는 분들의 노고에 우.. 더보기
가을 달빛 산책 당현천에 둥근 보름달이 둥실 떠 올라 손녀 하윤이와 할머니 그리고 할아버지가 달빛도 구경하고 꽃도 구경하며 달빛 산책을 하였다. 달과 시냇물과 달빛과 꽃 그리고 조명등 사람들이 많이도 산책을 즐기고 있다. 손녀에게는 또 하나의 추억이 되고 우리들에게는 행복한 시간이 되고.... 가을의 달빛 산책을 기획 준비한 구청에게 감사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