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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이야기

인연과보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붓꽃의 씨앗에서 붓꽃이 피고 창포꽃 씨앗에서 창포가 핀다... 세상일 우연이기 보다는 인연에 따른 과보로 나타나니 지은 공덕이 있으면 사라지지 않고 훗날 좋은 과보로 다가오고 지은 죄가 있으면 없어지지 않고 언제가는 나쁜 과보로 다가온.. 더보기
박애원 2017 2017 07 08 박애원 가는 날 날씨는 덥지만 발걸음은 가볍고 마음은 설렌다. 매년 찾아가서 이제는 가족같이 여겨지는 원생들과 함께 즐거운 만남의 시간을 나누고 함께 노래하고 춤추고 정성을 전하고 ....... 비록 몸이 불편하고 마음이 불편한 분들이지만 함께 하는 시간 동안 맑고 밝고 웃.. 더보기
장미 향 속을 걷다 이웃 마을에 장미축제가 열렸다. 매년 이맘 때 걸름 없이 열리는 장미축제는 이제 서울 시내에서도 소문이 나서 많은 시민들이 장미도 보고 산책도 하며 사진도 찍는 나들이 방문이 크게 늘었다. 장미 터널도 있고 장미 꽃밭도 만들어 놓았다. 수많은 종류의 장미가 예쁘게 핀 정원도 있.. 더보기
탐구하는 생활 2017년 05월 19일 개관한 하계동의 서울시립과학관을 둘러 보다. 1, 2, 3, 4층에 green색의 공존, orange색의 생존, blue색의 연결, red색의 순환을 주제로 하는 전시실이 구성되었다. 1층 그린 전시실 공존 전시실의 생태 환경 건축 등 서울의 생태환경과 도시구조 속 과학원리에 대한 체험을 통해 .. 더보기
걸으며 즐기며 중랑천을 산책하고 당현천으로 돌아서면 여러 조형물들에 불을 밝혀 등축제를 즐길 수 있다. 뽀로로 친구들 주제는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작품들과 여성들이 좋아할 만한 조형물과 닭띠의 주민들이 좋아할 만한 닭의 등과 마포나루와 한강의 얼음채취 등 50대 이상의 장노년들의 추억.. 더보기
풀꽃처럼 삶이란 - 민병도 풀꽃에게 삶을 물었다 흔들리는 일이라 했다. 물에게 삶을 물었다. 흐르는 일이라 했다. 산에게 삶을 물었다. 견디는 일이라 했다. 너와 나의 삶도 다르지 않네... 풀꽃처럼 바람에 흔들리고 비에 젖고 차디찬 눈과 추위를 견디며 희노애락(喜怒哀樂) 속에 노노애인(努勞愛.. 더보기
박애원 친구들 - 2016 2016년 7월 9일, 날씨는 무더웠지만 발걸음은 가볍고 설렌다. 박애원 친구들과 배재코랄과의 만남 그 열 세번째... 박애원 친구들은 밝고 욕심이 없고 순수하여 마치 어린아이들과 같이 천진난만하고 우리 배재코랄 친구들을 진심으로 따뜻하게 반기고 좋아한다. 세파에 찌든 우리들이 오.. 더보기
작고 맛있는 맛집 특 모듬초밥 연어모듬초밥 2명의 남성 쉐프 쉐프의 상반신이 보이는 주방 초밥의 메뉴, 마실 거리, 취할 거리, 먹을 거리를 다양하게 써 붙여 둔 벽 좁은 가게에 작은 식탁과 의자들 10명이 앉아 먹기에 좁아 보이는 식당..... 옆 사람 이야기가 다 들리는 협소한 식당이지만 제법 맛있는 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