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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야기

손녀 하임에게 전한 크리스마스 카드 크리스마스 2022 작은 아들 부부가 3.4kg 씩씩이를 낳아서 40여일이 지나고 첫 성탄절을 맞이하였다. 황하임(Hwang Heim) 예쁜 손녀가 우리 가정에 또 하나의 식구가 되고 아내와 나, 큰아들 내외와 하윤이, 작은아들 내외와 하임이 이렇게 여덟 식구가 되었다. 이번 성탄절은 더없이 행복한 기분이다. 작은 아들집에서 조촐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기고..... 새해에는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며 두 손녀가 예쁘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기원하였다. 더보기
무의도 하나개 바다산책길과 순두부짬뽕 11월 23일 인천공항을 지나서 무의도 하나개 해수욕장까지 승용차로 이동 바다산책길을 걸어서 숲속의 호룡곡산 둘레길을 걷다. 점심은 거해 순두부짬뽕을 경험하였는데.... 만족스런 한끼였다. 면 대신 순두부가 들어있고 공깃밥을 넣어 말아 먹으니 제법 깔끔한 점심이 되었다. 다시 오면 또 먹고 싶을 것이다. 더보기
강화도 선두리 포구와 대명항 평화누리길 11월 17일 강화도 선두리 포구의 풍경, 너른 갯펄과 한가로운 바닷가.... 평화로운 정경이다. 마음이 편안해진다. 보광호 2호집에서 두번 째 모듬회 정식을 먹다. 역시 가성비도 좋고 맛도 일품이다. 기억에 남을 맛집이다. 대명항 평화누리길을 다시 걷다. 붐비지 않고 한적한 산책로는 마치 우리들을 위한 힐링지처럼 익숙하고 평화롭다. 강화풍물시장 2층 밴댕이 회비빔밥 저녁은 괜찮은 강화지방전통식사로서 손색이 없다. 더보기
다양한 모습 하윤이의 다양한 포즈와 표정을 담아보았다. 신세계 트니트니 교실과 영어 발레를 배우고 있는데... 모처럼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데리고 가서 함께 참여하였다. 더보기
어린이 과학관 - 날으는 드라이아이스 손녀 하윤이는 어린이 과학관을 방문하는 것을 참 좋아한다. 처음엔 서먹서먹해 하더니 지금은 스스로 찾아서 즐기는 모습이다. 드라이아이스로 다양한 실험을 하는 교실과 로봇이 축구와 춤추는 교실을 경험하였다. 손녀의 성장에 많은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 많아서 고맙기만 하다. 더보기
한탄강 잔도길의 만추 철원 한탄강 잔도길은 만추를 맞아 짙은 갈색의 숲과 녹색의 물줄기 그리고 파란 하늘이 조화를 이루고 있고 변함없이 한탄강을 줄기차게 흘러가고 있었다. 2월 4월 8월 11월 사계절의 한탄강의 물빛 색깔은 서로 달랐다. 사계절의 숲과 나무 하늘색도 서로 다르고 냄새도 다르게 느껴졌다. 한탄강 은하수교와 한탄강 초록 물빛 그리고 갈색 숲과 파란하늘은 서로 잘 어울리는 풍경이다. 솔향기 만두전골은 무려 1시간 30분을 기다려서 먹어 보았는데... 기다린 보람은 충분히 있다. 미국에서 오신 처형과 처남형님 아내와 함께 다녀온 철원 여행 참 좋았으며 귀가길 동두천 중한반점 양갈비도 여행 마무리로 무척 걸맞는 저녁식사였다. 더보기
하윤이와 그림 하윤이가 어제 그린 할아버지 할머니 주스잔을 들고 있는 하윤이 모습이다. 부쩍 그림솜씨가 늘어서 깜짝 놀랐다. 할아버지 안경 할머니 머리 하윤이의 손에 든 주스 잔과 머리의 나비 리본이 예사롭지 않다. 아이들의 성장 속도는 예측을 불허한다. 43개월 된 하윤이의 키와 몸무게는 키 101cm, 몸무게 16.4kg, 최근 할아버지가 가르쳐준 노래 금강산 찾아가자 일만이천 봉 ..... 가을이라 가을바람 솔솔 불어오니.... 모두 외워 잘 부르고........ 그동안 가르쳐준 우리의 옛 노래들, 잊지 않고 잘 부르니 신통방통이다. 말도 얼마나 조리있게 큰 아이처럼 잘 하는지 놀랍기만 한데...... 더보기
창경궁 나들이 10월 8일 국립어린이 과학관을 탐방한 후 부근에 창경궁을 찾은 손녀는 신기한 듯 깨끗한 고궁의 정취를 즐기는 것 같았다. 원래 낮잠을 자야할 시간임에도 졸리는 모습은 없고 풍광을 만끽하는 모습이다. 손녀 돌봄 덕분에 주말에는 여기저기 좋은 곳을 많이도 다녀 본다. 새롭게 배우고 느끼고 즐기며 사는 재미가 크다. 어린 손녀는 많은 체험과 경험과 느낌을 가지며 큰 성장을 하리라 기대한다. 새롭게 가르쳐 준 금강산 노래를 다 외워서 혼자 부르며 신통하게도 즐기는 모습에서 보람도 느끼고 손녀의 장래에 대한 기대도 크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