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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이야기

KBS 열린음악회

 KBS 9시 뉴우스 진행자와 기념촬영

장문상 노의균 강기완 김수관 진영수 임상균 이순상 이영춘 이화섭 황득수 부부가 함께한 KBS NEWS STUDIO

 

(무호 17 동기회와 KBS 열린음악회)

 

봄비가 내리던 3월 25일 저녁

무호 17 동기회는 부부동반 모임을 가졌다.

여의도 KBS 이화섭동기의 초청을 받아 18명의 동기생부부는

KBS뉴스제작현장과 국민음악회로 자리잡은 열린음악회에 참여할 수 있었음을 고맙고 기쁘게 생각한다.

 

5시 30분 IBC신관 1층 커피숍에서 오랜만에 부부동반하여 만난 동기생들은

서로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다.

 좌로부터 황득수 진영수 장문상 이영춘 이순상 노의균 임상균 강기완 김수관동기

 

무호 17기 동수씨들 

 

커피 한잔씩 마시고 KBS 1 TV NEWS제작을 책임지고 있는 이화섭동기의 안내로

KBS 1 TV 뉴우스 제작실과 9시 뉴우스 방영 스튜디오를 둘러보았다.

 

동기생 부부는 KBS 9시 NEWS 방영스튜디오의 앵커맨 앵커우먼이 되어서 사진도 찍고

KBS 뉴스 앵커맨 앵커우먼과 같이 기념사진도 찍었다.

KBS를 방문해 준 무호 17기 동기생들에 대한 KBS뉴스제작팀의 친절하고 따뜻한 배려가 가슴에 와 닿는다

 

 이 자리에 앉으니 앵커맨이 된 기분이 난다. 황득수 정진선 커플이다.

 

KBS 9시 NEWS STUDIO관람과 바쁜 뉴우스 진행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도록 배려해 준 KBS에 감사한다.

 

또한 OPEN STUDIO에서도 사진을 찍도록 해 주었는데

TV속에서 보아왔던 현장에 무호 17기가 서 있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

수많은 ENG 카메라와 각종 장비들이 가득 가득한 제작실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 일에 분주하다.

 

 

 

KBS 구내 식당에서 식사를 함께하고

열린음악회를 녹화할 공개홀로 자리를 옮겨 지정된 좌석에 편하게 앉았다.

참 크고 훌륭한 음악당이다.

 열린음악회 녹화가 시작되기 전 무호 동기생부부들이 여유롭게 개막을 기다리고 있다.

 

녹화가 시작되면 사진촬영이 금지된다. 기다리면서 또 기념 촬영을 하였다.

 

8시부터 시작되는 열린음악회를 참가하기 위해서 1.2층 객석이 가득차고

청춘가수 홍경민으로부터 해바라기의 '사랑으로'를 끝으로 생생한 라이브 무대가 펼쳐졌다.

사실 녹화라고는 하지만 NG나 재 녹화 등의 불상사 없이 완전한 생방송과 같이 진행이 됨을 보고

무대 뒤에서의 수많은 연습과 리허설이 있었음을 상상케 한다.  

 

열린음악회를 만들기 위해 수고하는 가수 성악가, KBS교향악단 카메라맨 진행자 백댄서 백코러스

2000여명 관객의 박수와 환호 참여

그리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하는 많은 기술진 제작진 모두 하나가 되어 멋진 음악회를 연출하고

있음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열린음악회가 끝나고 모두는 이화섭동기의 안내로 가까운 생맥주집을 찾았고

아름다운 봄밤을 마무리 하고 귀가를 하였다.

KBS 열린음악회에 동기생부부를 초청하여 주었고 차와 식사 그리고 동수씨들에게

정성어린 선물까지 마련해준 KBS 이화섭동기에게 모두는 진심으로 감사함을 표했다.

3월 30일 열린음악회는 TV로 꼭 보아야 겠다.